12일 오전, 흑룡강-다국적기업 경제무역투자협력대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량혜령 성위 부서기 겸 성장, 진춘강 상무부 부장조리가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왕추실, 왕람, 장아중 등 성위 지도자와 장기상 할빈시 시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한성건 부성장과 할빈시경제기술개발구 책임자들이 투자유치설명을 했다. 네슬레 등 다국적기업 대표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각각 인사말을 했다.
량혜령 성장은 축사에서 대회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으며 이번 행사를 정성껏 계획하고 지지해준 상무부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그는 " '다국적기업 룡강행’ 행사는 상무부가 흑룡강의 대외 개방을 지지하고 다국적기업과 룡강의 실무적 교류와 협력을 지지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이번 룡강행 행사와 경제무역투자협력대회를 통해 다국적기업이 룡강의 천연자원과 지리적 우위에 대해 더 잘 료해하고 룡강의 투자 기회와 협력 방향을 더 잘 파악하여 실무협력을 더욱 잘 추진함으로써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량혜령 성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은 중국의 최북단, 최동단에 위치하며 농업자원이 풍부하고 산업기반이 탄탄하며 과학기술과 교육 실력이 강하고 생태환경이 량호하며 대북 개방의 지역 우세가 뚜렷해 국가 지역발전과 대외개방 구도에서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금 우리 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행하고 20차 당대회의 전략적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 실행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주선으로 개방된 룡강 건설을 다그치고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상인의 투자를 권장하는 우리 성의 특색산업목록을 수정, 증가하고 외자진입규제를 꾸준히 완화하며 특색 있는 다국적 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하고 고수준의 수출제품가공구를 건설하며 다원화 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국적기업과 협력을 심화하여 식품가공, 바이오의약, 에너지화학공업, 농기계장비, 디지털경제, 빙설경제, 현대 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더욱 많은 투자협력 성과를 이룩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성은 개혁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등 일류의 경영환경을 조성하며 고품질의 발전을 도모하여 다국적기업 및 여러가지 류형의 시장주체들에게 더욱 좋고 더욱 우수하며 더욱 고효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춘강 부장조리는 “중국의 확고부동한 개방 확대는 다국적기업이 중국에 투자해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고 소비 확장은 중국 외자기업 발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했으며 산업전환 업그레이드는 중국 외자기업의 발전에 새로운 령역을 개척했고 혁신 구동 발전은 중국 내 외자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며 “흑룡강성은 중국의 중요한 상업 곡물 생산기지, 록색식품 산업기지, 중장비 생산 및 제조기지 및 에너지 원료 기지로 상당한 지역 우세, 생태적 우세, 산업적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다국적기업의 중국 투자의 중요한 목적지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기업가들이 이번 기회를 잘 리용하여 광범위하게 교류하고 협상하며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흑룡강성에 대해 료해하고 흑룡강성에 투자하여 상호 리익과 윈윈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단계에서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농부산물 정밀가공” 등 4개 작업장을 조직하여 각각 관련 시(지구)가 업계 다국적 기업에 관련 산업 및 제품을 설명 홍보하고 협상과 매칭을 전개했다.
상무부, 중국외국인투자기업협회 관련 책임자와 성 직속 관련 부서, 각 시 (지구)의 책임자와 다국적기업 귀빈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출처: 동북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