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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발전대회, 흑룡강성에서 가속도로 릴레이 경주!

2023년 06월 29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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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석유도시' 대경은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고 알록달록하게 단장을 하였다. 도시 전체가 명절의 화려한 옷을 차려입고 포만된 열정과 정성스러운 준비로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리는 제5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맞이하고 있다.

"관광산업발전대회가 대경에 무엇을 가져다주었는가? 우리는 한차례의 관광성연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사회적효과와 가치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생각한다." 대경시인민정부 부시장 주청하가 이렇게 말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는 이미 흑룡강성에서 전민이 주목하고 참여하는 중대한 명절로 되였다. 2018년부터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매년 한개 도시를 선정하여 전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제5회를 맞이한다.

2018년 9월, 제1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 할빈은 도시 전체를 하나의 대형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발전의 전역화, 관광공급의 품질화, 관광관리의 규범화, 관광효익의 최대화를 실현하였으며 관광산업의 발전 방식을 혁신하고 신유망업종을 육성하며 새로운 모델을 수립했다.

2019년 8월, 제2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및 문화관광설명회가 '조국의 림도', '홍송의 고향', '천연산소카페'라는 아름다운 명성을 가진 이춘시에서 개최되였다. 이춘시는 관광시장의 수요를 단단히 틀어쥐고 자동차야영지, 수림거주민박, 삼림풍경관광회랑 등 14개의 대회 중점참관항목을 알심들여 건설하였는데 많은 새로운 항목, 신유망업종과 새로운 구역에 의해 지역관광시장이 대폭 발전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 플랫폼을 통해 이춘시는 23개의 산업협력프로젝트 및 전략적협력협의 체결하였으며 계약총액은 86억 8000만원에 달하였다.

2020년 9월, 제3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가 흑하시에서 개최되였다. 흑하는 '중러 풍토의 도시, 북국 양생의 복지'라는 관광 자원과 산업 축적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회견학, 필수관광품목 15개, 하위 프로젝트 29개를 실시하고 총 22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130여억원의 간접 투자를 이끌었다.

2021년 9월, 제4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가 '중국 눈의 도시' 목단강에서 개최되였다. 목단강은 '호수, 수림, 눈, 변강, 민속, 특색, 홍색'의 7대 특색 관광산업 요소를 둘러싸고 '4대 하이라이트'를 구축하고 '4대 분야'를 향상시켰으며 홍색경전, 향촌진흥, 문화관광융합, 과학기술 에너지부여, 품질향상 5대 주제의 29개 중점 참관 항목을 집중적으로 출시하여 주제화, 업그레이드 버전, 선두형의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그해 관광산업발전대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71개의 항목을 체결하였으며 총투자액은 548억 2000만원이였다.

한차례 또 한차례의 대회가 릴레이를 하듯이 여러 도시에서 잇달아 개최되였다. 흑룡강성의 관광산업발전대회 개최지들은 관광인프라시설, 공공서비스체계가 크게 개변되고 경제와 사회 발전수준이 전반적으로 제고되였으며 세인들에게 흑룡강성 관광업의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리념, 새로운 조치를 전달하였다. 관광산업발전대회가 가져다준 효과는 마치 거대한 자석처럼 룡강관광의 '인기'를 상승시켰다. 흑룡강성은 관광강성 전략을 확고부동하게 실시하고 전역관광건설과 고품질발전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면서 '회의 개최로 도시를 진흥'하는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로 바꾸고있다.

올해 관광산업발전대회의 다섯번째 바통을 이어받은 대경시는 '관광산업발전대회의 가속도'를 낼 준비가 되여 있다.

철인 왕진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홍색교육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대경정신을 고양하는 중요한 시각에, '청량룡강' 브랜드를 구축하고 대경의 '관광도시' 특색을 두드러지게 하며 전성 여름철피서관광 '100일 행동'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시각에 대경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1회 전성 문화관광고품질발전포럼, 중점문화관광투자유치항목 집중계약 등 계렬활사를 개최하여 흑룡강성의 문화관광의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하게 된다.

기름으로 살던 '흑색경제'에서 생태발전의 '록색경제'에 이르기까지 대경시는 하나하나의 실제적인 조치와 확실한 변화로 록색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보여주었다. 관광산업발전대회는 세계에 또다른 대경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지난날 '석유도시'(油城) 대경이 오늘은 '관광도시'(游城)로 탈변해 있다는 것을!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