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텔레비죤 새해 연설을 통해 새해 시정방침 제기
2014년 01월 02일 11: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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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가 1월 1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 지도자 김정은이 이날 텔레비죤 방송을 통해 새해 연설을 발표했다. 김정은은 새로운 한해에는 경제강국건설을 계속 다그치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며 국방력을 강화하고 또 조국의 통일투쟁이 새로운 전개를 가져오도록 계속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지난 한해 조선 각 령역에서의 성과를 회고해보면서 특히 조선 로동당이 당내 종파오점을 정확히 제거한 사실을 강조하여 말했다. 그리고 조선 로동당은 상응한 시기에 정확한 결책을 실시하여 반당반혁명의 종파분자를 숙청하고 당과 혁명대오를 더욱 공고히 만들고 조선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단단해지게 하였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조선당과 정부는 앞으로 자주와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 리념을 견지할것이며 동시에 조선의 주권을 존중하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모든 국가와 우호협력관계를 확대발전하여 세계평화와 안전, 인류의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