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서 첫 고해상도 야생 동북범 영상 촬영돼 |
흑룡강성삼림공업총국에 따르면 그 소속 수양(绥阳)림업국에서 15일 야외 촬영 데이터를 정리하던중 의외로 야생 동북범의 고해상도 영상을 발견했다. 영상에는 수컷 야생 동북범이 수림속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이 영상은 몇초밖에 지속되지 않았는데 동북범의 털 색갈과 무늬가 똑똑하게 보였다.
야생 동북범을 발견한 위치는 수양림업국 경내이며 구체 시간은 9월 22일 6시 30분이다. 흑룡강성삼림공업총국 야생동물보호처 장수삼(张树森)처장은 "이 영상은 참으로 진귀한것"이라고 말했다.
최근년간 동북범에 대한 영상기록이 많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처럼 화질이 좋은것은 매우 적다.
동북범은 세계 10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의 하나로 현재 5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주로 러시아 극동지구와 중국 동북의 숲속에 분포되여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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