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11일 조어도와 동해에서 사단을 조작하고 현 상태를 개변한것은 일본이라고 지적했다.
전한데 의하면 일본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10일 중국 동해방공식별구역은 일방적으로 현상태를 개변한것이며 일본은 이를 수용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해당 조치를 전제로 중국측과 대화를 하는데 동의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홍뢰 대변인은 11일 정기기자회견에서 동해방공식별구역의 설치는 중국측이 정당한 권리로서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측이 조어도문제에서 그들의 그릇된 입장에 기반하여 중국측을 비난하는것은 아무런 도리가 없다고 했다. 그는 또한 조어도와 동해에서 사단을 조작하고 현 상태를 개변한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일본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홍뢰 대변인은 일본측이 태도를 바로잡고 터무니없는 분쟁과 도발을 일으키는것을 중지하며 대화를 통해 분쟁을 관리, 통제하는데 조건을 마련할것을 촉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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