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와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북경시 대만동포친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까히라선언" 70주년 기념 좌담회 및 사진전시회가 1일 북경 대만회관에서 열렸다. 량안 전문가와 학자 및 북경 거주 대만동포 6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중.미.영 3국 정상이 1943년 12월 1일에 발표한 "까히라선언"은 근대이래 대만이 중국령토임을 명확히하고 일본의 대만 강점은 비법적인것으로서 반드시 중국에 반환해야 한다고 지적한 국제법 문서라고 인정했다.
량국양(梁國揚) 전국대만동포친목회 당조 서기는 발언에서 대만이 일본에 강점되었다가 조국에 수복된 력사는 대만이 중국력토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한부분이라는 확고한 사실을 충분히 설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만 섬내의 "대만독립"세력, 특히는 극소수 정치인들이 "카이로선언"의 법률적 효력을 부정하면서 "대만독립"을 위한 국제법 장애를 제거하려 하는데 이는 헛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량국양 서기는 오늘날 우리가 "까히라선언"의 정신을 되새기는것은 과거의 경험을 섭취하고 새로운 계발을 받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이달 8일까지 지속된다.
리리(李理)사회과학원 근대사 연구소 교수는 "까히라선언"은 조어도 주권귀속과 관련된 최적의 법률 증명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까히라선언"에 따라 일본은 1895년 갑오전쟁 말기에 비법적으로 절취한 조어도와 그 부속섬을 무조건 중국에 반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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