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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3명 평화유지 경찰을 탑재한 비행기가 남녕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은 두번째로 남수단에 간 평화유지 부대이고 우리나라 첫 소수민족자치구에서 단독으로 조직한 평화유지 경찰부대이다. 이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화유지임무를 완수해 대원 모두가 유엔의 평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전하는데 의하면 두번째로 남수단에 파견된 우리나라 평화유지 경찰부대는 광서 공안기관이 단독으로 편성한 부대로서 2012년 10월 26일부터 남수단에서 평화유지 과업을 수행했다. 13명 대원은 남수단 5개 주에 나뉘여 근무했다.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기간 이들은 현지 복잡한 치안상황과 간고한 생활조건, 위험한 열대 질병의 침습을 이겨내고 현지의 질서를 잘 수호하였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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