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으면서 1일 주 및 연길시 위생국, 질병예방통제중심 등 수십개 에이즈예방퇴치성원단위는 연변병원앞에서 “에이즈병 두절에 진력하자”는 주제로 에이즈예방퇴치에 관한 선전활동을 벌렸다.
료해에 의하면 재작년에 우리 주에 에이즈바이러스감염자가 새로 22례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8례 새로 늘어났다. 지난해말까지 우리 주에서 등록통계된 에이즈바이러스감염자는 195명, 에이즈바이러스감염자는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전 주적으로 성접촉으로 인한 에이즈감염자가 98% 이상 점하며 그외 동성애로 인한 감염자가 상승하는 추세라고 한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손상덕부주임은 에이즈예방퇴치사업은 준엄한 형세에 처해있으며 에이즈예방퇴치는 전 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에이즈예방퇴치성원단위의 사업일군들은 흑판보, 선전책자, 자문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 전파경로, 예방상식, 에이즈병에 대한 국가정책 등 지식들을 광범위하게 선전했다.
연변주정부 조경국부비서장은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17명의 에이즈바이러스감염자를 만나 친절하게 위문하면서 위문금도 전달했다(미란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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