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3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 23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친서를 받았다고 한다. 김정은은 ‘편지에는 훌륭한 내용들이 담겨있고” “편지 속 흥미로운 내용들을 신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트럼프의 친서를 읽은 후 ‘만족스럽게’ “편지에는 훌륭한 내용들이 담겨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능력과 비범한 용기’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편지 속 흥미로운 내용들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표시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또 김정은이 책상 앞에서 친서를 열독하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하지만 보도는 편지의 구체적 내용과 김정은이 편지를 받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