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까지는 올해 한국 대통령 후보 등록일이다. 25일, 집권당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와 야당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이 각기 후보 등록신청을 마쳤다.
올해 한국 대통령 선거일은 12월 19일이다. 등록일 첫날 박근혜와 문재인은 각기 대리인에게 위탁하여 중앙선거위원회에 대통령 후보 등록신청을 했다. 이것은 쌍방이 27일부터 정식으로 표얻기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최종 22일동안의 민심 쟁탈전을 전개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매체는 올해의 한국 대통령선거는 이른바 "자웅대결"을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하고있다.
박근혜는 25일, 국회 의원직을 사임한다고 선포했으며 또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실현하고 모든 국민이 꿈꾸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자기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일것이라고 했다. 그는 제18차 한국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자기는 정치생애를 끝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25일, 자기는 재야 파벌의 단일한 후보로 정권교체를 실현하는 중대한 력사적 책임을 부여받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이 책임을 지고 꼭 승리할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정권교체를 실현한후 단합을 실현하여 국정운영을 진행하며 개혁과 통합의 기초를 구축할것이라고 했다.
지난해부터 학자로부터 정계에 입문한 안철수는 한국 정계의 새별이라고 말할수 있다. 안철수도 올해 대통령 선거의 열점으로 떠오른 후보였다.그러나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을 교체할 가능성을 더 크게 하기 위해 11월이래 안철수는 줄곧 문재인과 함께 야당 파벌의 후보 단일화를 협의했다.
지난 11월 23일, 안철수는 대통령선거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했다. 그는 이날 문재인과 함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둘러싸고 겨룸을 계속하는것은 국민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면서 때문에 대통령 후보 자격을 사임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지금부터 야당 단일후보자는 문재인이라고 하면서 국민이 문재인에게 지지와 격려를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철수의 선거탈퇴에 대해 문재인은 25일, 그가 야당파벌 단일후보자로 등록을 하기전에 안철수가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자기는 감격의 마음을 갖기 앞서 보다 깊은 미안한 뜻을 가진다고 했다. 그는 안철수의 진심과 눈물은 그에게 무거운 책임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안철수의 눈물을 잊지 않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모든 세력과 야당 후보 단일화를 지지했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변하는 국민 대통합을 공동으로 실현할것이라고 했다.
현재 박근혜의 지지률은 소폭 앞서고 있지만 절대적인 우세는 아니다. 한국 연합뉴스는 25일, 박근혜와 문재인의 지지률은 이른바 "혼전"의 국면이 나타났으며 아직 지지대상을 결정하지 않은 일부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을 좌우하는 관건력량으로 되였다고 전했다.
한국 SBS방송과 한 여론조사기구가 24일, 1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의 지지률은 43.4%이며 문재인의 지지률은 37.6%로서 박근혜가 좀 앞서고 있다. 그러나 18.1%의 참여자들은 응답을 하지 않았다.
한국 "중앙일보"와 한 조사기구가 24일, 1000명을 상대하여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는 44.7%의 지지률로 문재인보다 3.4% 앞장에 서고 있다. 그러나 9.9%는 응답을 하지 않았다.
한국 여론은 현재 대통령선거의 변수는 야당파벌의 후보 단일화 역할 발휘 그리고 안철수를 확고하게 지지하던 유권자들이 선거표를 누구에게 넣는가 하는것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편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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