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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한국 연평도와 백령도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 내려

2024년 01월 05일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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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손일연): 한국련합통신사의 5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연평도, 백령도 일대는 군측의 요구에 따라 현지시간 12시 2분(북경시간 11시 2분)과 12시 30분(북경시간 11시 30분)에 각각 두차례의 대피령을 주민들에게 내렸다고 한다.

보도는 연평면사무소측의 소식을 인용하여 사무소는 이날 한국 군측으로부터 조선의 관련 동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군측이 연평도 일대에서 해상타격을 진행하게 되므로 대피방송을 하여 주민들이 해산하고 대피하도록 했다고 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날 매체에 조선군대가 이날 9시경부터 11시경 백령도 북부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부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이 넘는 해안포사격을 하여 포탄이 ‘북방계선’ 이북 지역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는 한국 군측은 조선의 동향에 따라 대응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조한 량측은 조선반도 서부해역 계선획분에 대해 계속 분기가 존재해왔다. 한국측은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 5개 섬’과 조선 서부 해안 사이를 ‘북방계선’이라고 부르는 해상분계선으로 획분했는데 조선측은 이를 승인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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