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70년에 경의 표시, 새시대의 꿈을 향해’를 주제로 한 미술, 서예, 촬영, 시사 작품 전시회 및 우수출판성과 전시회 개막식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주내 각 보도, 출판 단위와 미술, 서예, 촬영, 시사 협회에서 공동으로 협조한 이번 전시회는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과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위해 마련된 헌례행사로서 70년 동안의 연변 빛나는 발전 려정과 성과를 돌이켜보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며 새시대 문화예술 창작을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종사자들의 창작열정을 불러일으키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1층에 마련된 우수출판물 성과 전시는 6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연변 출판물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고 총 3000여권의 출판물, 300여종의 음향제품, 50여부의 신문과 간행물을 전시하였다.
미술, 서예, 촬영, 시사 작품들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 2층에 전시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4월 28일 작품응모활동이 가동된 이래 주문련에서는 총 887점의 작품을 모집하였고 전문가들의 심사평가를 거쳐 미술, 서예, 촬영 작품 각각 100점과 시사작품 70수를 전시회에 내놓았다.
전시회는 두 단계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첫번째 단계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두번째 단계는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정무중심 1층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