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장춘에 위치한 위만황궁박물관 동북피점령사전렬관(东北沦陷史陈列馆)은 18일 대외에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최신죄행을 대외로 공포했다.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 세균전 준비와 실시 관련 주제전시로 4년의 시간을 거쳐 발굴한 자료들이다.
동북피점령사진렬관은 력사사진 총 320여장, 문물 350건(세트), 보관서류 65건, 음향자료 5건을 전시하여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와 일본군 기타 부대가 침략전쟁기간에 국제공공법을 공연히 위반하고 중국 땅에서 생물무기를 제작연구하고 사용하며 세균작전을 진행하고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으로 각종 실험을 진행하여 중국인민을 대량으로 참살한 죄행을 폭로했다.
길림성 장춘시에 주둔한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는 731부대 배후에 숨은 ‘악마형제’로 불리운다. 중국침략일본군이 투항하기 전에 이 부대는 대량의 자료를 소각해 그 죄행이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력사의 진실을 폭로하기 위해 위만황궁박물관 과제소조는 2018년부터 중국, 일본, 미국, 로씨야 4개 나라에서 제100 세균부대의 관련 죄행을 수집해왔다.
이번 전시는 중국침략일본군 제100부대 본부의 모형, 세균작전 등 정경들을 설계제작했고 로씨야, 일본 해외에서 수집한 보관서류와 록음자료를 사용했다. 전시는 이 부대의 인원상황을 전면적으로 전시했고 멀티미디어형식으로 미국 세균전 보관서류중 이 부대가 인체실험을 진행한 관련 보관서류를 전시한 동시에 최초로 하바롭스크법정 록음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