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6일발 신화통신: 2023년은 습근평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을 제기한 10주년이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사상내포와 생동한 실천을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료해와 리해를 증진하며 광범위한 공감대를 응집하고 각국과 더욱 잘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6일 《손 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 중국의 제안과 행동》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전, 습근평 주석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을 제기했다. 그 목적은 “인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세계적인 질문, 력사적인 질문, 시대적인 질문에 대답하여 방황하고 모색하는 세계를 위해 나아갈 길을 밝혀줌으로써 각국 인민들이 손 잡고 한마음으로 함께 터전을 수호하고 번영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국방안을 기여하기 위해서이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모든 민족, 모든 국가, 모든 사람들의 전도, 운명과 긴밀히 련계되여있는바 마땅히 고난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우리가 태여나 생활하는 천체를 화목한 대가정으로 건설하고 지구적으로 평화롭고 보편적으로 안전하며 공동번영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청결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추동함으로써 각국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이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발전했으며 실천이 온당하게 추진되였는바 관념이 날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파고들고 있다.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인류운명공동체리념은 리기주의와 보호주의를 초월했고 개별적 국가의 유아독존의 패권사유를 타파했으며 인류발전방향에 대한 중국의 독창적인 견해를 반영했는바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류운명공동체리념의 제기와 실천은 이미 국제상에서 단결협력의 광범위한 공감대를 응집시켰으며 도전에 대응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았다. 미래를 내다보면 이 리념은 반드시 갈수록 선명한 진리의 힘, 더욱 두드러진 인도역할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상의 위력(伟力)을 발산할 것인바 인류사회를 위해 공동발전, 장기적 안정, 지속적 번영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개척하게 될 것이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한장의 아름다운 청사진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력사적 과정이기도 한바 한세대 또 한세대가 이어가면서 나아가야 실현할 수 있다. 세계각국이 단합하여 천하의 대도를 행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정확한 방향을 향해 함께 계획하고 함께 실친하면서 조금씩 노력을 견지하고 날을 거듭하며 꾸준히 분투한다면 반드시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백서는 도합 약 2.2만자인데 머리말, 맺는말 외에 인류는 력사의 네거리에 서있다, 시대적 질문에 대답하다,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다, 두터운 력사문화의 토양 속에 뿌리 박다, 목표방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실현경로도 있다, 중국은 제안자인 동시에 행동파이다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