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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스크린 과다로출, 어린이 초기발전에 영향 끼쳐

2022년 06월 08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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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자설비가 천가만호에 진입하면서 어린이들이 전자설비사용도 아주 일반적인 현상이 되였다. 이는 세계적 범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국가아동의학센터(상해), 상해교통대학교 의학원부속 상해어린이의학센터 강범교수팀의 연구결과 0세-3세 기간 스크린 과다로출이 어린이 인지통제능력에 영향을 끼치고 따라서 전체적 지력수준과 집중력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다동행위를 초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3세 이후 스크린 과다로출이 뚜렷하게 증가한 어린이는 지력수준이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주요하게 비교적 낮은 언어리해능력과 감각추리능력으로 표현되였다. 강범교수팀은 스크린 과다로출의 어린이 초기발전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성과를 국제 권위적 간행물 JAMA Pediatrics에 게재했다.

연구에 따르면 스크린 과다로출 나이가 점점 낮아지는 외에도 로출시간증가도 우려를 자아냈는데 금방 유치원에 입학한 3세 어린이를 례로 들면 매일 스크린을 보는 시간이 2시간 50분에 달했고 78.6%의 어린이들의 스크린폭로시간이 매일 1시간이라는 추천표준을 초과했다.

너무 일찍 과도하게 스크린에 로출되는 것은 어린이 초기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가? 사실 전에 사람들의 이 문제와 관련된 인식이 뚜렷하지 못하다보니 예방통제책략도 보완하기 어려웠다. 료해에 따르면 강범교수팀의 연구는 어머니 임신기 말기로부터 시작해 영유아에 대해 6년 이상 추적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

강범은 매일 스크린로출시간을 1시간으로 통제한 6세 이내 어린이의 인지심리발전수준이 상대적으로 가장 좋았다고 하면서 만약 영유아단계 초기에 비교적 빈번히 스크린에 과다로출되면 나중에 설사 스크린 과다로출이 다소 하락되더라도 어린이에 대해 여전히 뚜렷한 불량영향을 산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영유아 특히 3세 이내는 대뇌발육이 가장 빠른 단계로서 이 시기에 진실한 세계의 풍부한 환경자극하에 어린이의 적극적인 인지처리가 대뇌 전피층과 각 대뇌구역 기능에 대해 신속한 련결을 진행함으로써 인지통제에 필요되는 망을 형성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텔레비죤과 같은 전자제품을 마주한 어린이의 대뇌가 선택한 책략은 피동적인 처리로서 장기적으로 이런 자극에 폭로되면 인지통제망이 충분한 발전을 가져오기 어렵다고 한다.

강범은 우리는 신기술을 리용해 어린이 발전과 교육에 도움을 제공해야 하고 또 너무 일찍 스크린에 과다로출되지 않도록 해 어린이의 지력발육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현유의 스크린로출지침과 이번 연구에서 제출한 증거로부터 학부모는 2세전 특히 18개월령 영유아가 스크린에 로출되는 것을 될수록 피하고 2세 이후 어린이의 스크린로출시간도 매일 한시간 이내로 통제해야 함을 명시해주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