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초가을 환절기기가 한창인데 개학후 조금만 방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아이들이 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 가을철에는 어떤 질병들이 많이 발생할가? 어떻게 방호해야 아이들이 이런 질병에 걸리지 않을가?
‘가을철 어린이 질병예방 지침’을 통해 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적게 걸리도록 하여 이 특수시기를 무사히 보내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과민성 비염증상: 코물을 계속 흘리고 자주 재채기를 하며 눈충혈, 눈가려움이 나타난다.
특점: 환절기에 많이 발병하는데 흔한 ‘원흉’으로는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 비듬, 벌레 배설물 등이 있다.
예방치료: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이나 분무제를 사용하고 알레르기겐과의 접촉을 감소하며 코를 씻어야 한다.
알림: 함부로 코를 파지 말 것을 건의한다.
‘뢰우천식’증상: 코 가려움, 재채기, 코물, 코막힘, 눈 가려움, 눈물, 결막충혈 등 코결막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침, 천식, 가슴 답답함, 심지어 호흡곤난까지 있을 수 있다. 일부는 또 홍역(바람덩어리, 피부 가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치료: 우선 알레르기겐을 멀리하고 빠른 완화제를 사용해야 한다.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아 알레르기증상을 억제시키고 의사가 천식치료계획을 제정하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 천식을 치료할 때 아주 중요한 치료조치는 분무 혹은 건조문말 흡입를 사용하는 것이다.
알림: 증상이 엄중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일부 꽃가루와 음식은 동원성이 존재하기에 음식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상: 심한 자극성 마른 기침을 하고 미열이 나며 소수는 고열증상을 보인다.
특점: 북방은 가을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9, 10월이 바이러스 절정기이며 잠복기가 비교적 길다(1~3주).
예방치료: 마이코플라스마페염 최적의 치료창구기는 발열후 5~10일이다. 경증 환아는 항페염마이코플라스마 치료외에 전신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사용하여 치료하지 말아야 한다. 중증 환아는 다양한 종합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바 항감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기관지경, 항응고 등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알림: 잠복기부터 증상완화까지 몇주간 전염성이 있다. 페염, 간염, 신장염, 심근염, 뇌수막염을 일으키며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