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으로 발표된 최신 《류행병학 및 사회구역건강잡지》의 장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남성이 녀성보다 당뇨병(1형과 2형)의 영향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의 기간에 관계없이 남성은 심혈관질환, 다리, 발, 신장합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위험이 더욱 높았다.
연구일군들은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오스트랄리아의 25713명의 환자들을 분석했다. 그들은 이런 환자들의 당뇨병 관련 질병과 관련된 증상의 발전정황을 모니터링했다. 이러한 질병에는 심혈관질병, 눈 문제, 다리 혹은 발 문제 및 심장문제가 포함되였다.
19277명의 당뇨병 환자 가운데 58%의 환자가 질병을 앓은 시간이 10년 미만이였고 42%의 환자가 질병을 앓은 시간이 10년 혹은 그 이상이였다.
총적으로 남성이 녀성보다 심혈관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51% 높았고 다리와 발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47% 높았으며 신장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55% 높았다. 비록 남녀가 기타 눈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총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남성이 당뇨병성 시망막병변에 걸릴 위험이 약간 높았다.
비록 남성과 녀성의 합병증 발생률이 당뇨병을 앓은 시간에 따라 상승했지만 합병증 발생률의 성별 차이는 여전히 존재했다.
연구일군은 남성들이 자신의 생활방식에 더욱 중시를 돌리고 예방성 약물을 복용하거나 건강검사를 통해 위험을 낮출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