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북경 대학교, 여러개 새 전공 개설

2024년 06월 18일 15:2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대학입시의 막이 내리고 지원작성이 곧 시작된다. 올해 24가지 새로운 전공이 정식으로 본과전공목록에 포함된 동시에 대학교 본과학생모집계획에 들어갔다. 청화대학, 중국인민대학, 북경과학기술대학 등 7개 대학교에서 올해 새로운 전공을 설치했는데 축구운동, 중국고전학, 생물육종기술 등과 관련된다.

새로운 전공 가운데서 문과류 전공이 비교적 많다. 전국 첫 중국고전학전공은 인민대학에 설치되였는데 올해 20명의 본과생을 모집하여 이 학교 국학원에서 양성할 예정이다. 원장 양경중은 새 전공은 문학, 력사, 철학 분과의 장벽을 허물어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고품질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학교 1학년부터 모든 학생들이 학업지도교원과 련결되여 학생의 문헌열독과 론문작성을 지도한다.” 양경중은 학원에는 고금연습교실도 설치되여 고문자와 고인장 모각 등 학술실천수업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새로 설치한 문과류 전공에는 국제관계학원의 해외리익안전전공이 포함되였는데 법학문류에 포함된다. 북경체육대학의 축구운동전공은 졸업 후 교육학위를 수여한다. 북경언어대학에는 처음으로 한학(汉学) 및 중국학, 응용문학 두개 새로운 전공이 설치되였는데 모두 중국언어문학류에 속한다.

청화대학, 북경과학기술대학, 북경농학원 3개 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공과 새 전공을 설치했는데 각각 교차공정, 재료스마트기술, 생물육종기술전공이다. 양성모식은 주로 교차와 융합이다.

이런 새 전공들은 올해 첫기의 본과생을 맞이하게 된다. 수험생이 ‘맛보기’를 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저조휘 연구원은 수험생과 부모는 새로운 전공의 모집조건, 교사력량, 양성방향에 대해 전면적으로 료해한 기초에서 자신의 조건이 전공과 부합되는지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새로운 전공을 지원할 때에는 관련 대학교의 전체적인 전공과 관련 전공의 합격점수대 평균치를 참고할 수 있다.


(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