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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생들은 어떻게 여름방학을 보내야 할가?
공부는 여전히 우선적 임무
방학 동안의 학습과 학교에서의 학습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학교에서 학습은 주로 얕은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데 학급 수업제 및 벨소리에 의한 수업설계로 인해 모든 학생들이 통일적 보조를 맞춰야 하므로 학습은 상대적으로 기계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방학 동안 아이들은 스스로 학습내용과 학습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깊은 학습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방학은 깊은 학습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서 아이들이 선순환에 진입하고 궁극적으로 학업성취와 자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도록 한다.
아이의 취미개발
왜 취미를 개발해야 할가?
취미개발은 시험에 응시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입시에 가산점이 되는 것도 아니며 예체능 특장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취미도 예체능에 국한되지 않으며 삶의 필요성 때문이다.
만약 아이가 특정분야에 재능이나 관심이 있다면 이 분야를 확장하는 것이 아이의 내적수요이고 생명의 수요이며 아이의 자존감과 행복감의 중요한 원천이다.
취미를 개발하는 것은 꾸준해야 하지만 방학 동안이 가장 좋은 시기인 것만은 틀림없다.
다음으로 취미는 아이 미래 발달을 위한 두번째 곡선으로서 인생이 더 탄력적이고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아이가 앞으로 시험능력만 갖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며 더우기 이 방면에서 남보다 더 강하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로동임무 수행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은 집안일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일부 임무를 도맡을 수 있는데 례하면 부모를 도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특히 자영업자는 아이가 특정시간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아이의 책임감을 단련시키고 미래 직업에 대해 대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부수적인 효익도 따라온다.
례를 들어 이러한 련습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을 강화하고 어떻게 시작과 끝을 가지고 한가지를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을 형성하며 이동가능한 형식구조의 내재화를 이룰 수 있다. 아이는 쉽게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자신의 수요와 타인의 수요를 조화시키고 공감과 동정심을 갖게 된다.
다른 한 방면으로 로동임무를 수행하면 아이는 더 많은 생활기능을 습득하고 자신의 인식을 넓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