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나가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8월 끝자락 관광상품의 가격이 많이 내린 것을 발견했다. 특히 피서관광로선의 가격이 200여원까지 폭락했다.
여름 인기관광지 항공권 가격에 정도부동한 대폭락이 출현했고 여러갈래 로선은 할인후 200여원에 불과했는데 이는 거의 85~90% 할인에 상당했다.
인터넷에서 조회한 결과 8월 28일 항주-하이랄 항공권은 267원, 8월 29일 항주-란주 항공권은 199원, 9월 4일 항주-북경 항공권은 262원, 9월 2일 항주-무한 277원, 9월 3일 항주-주해 220원이였다. 이에 비해 국경절련휴 즈음 9월 28일 항주-해라얼 2586원, 항주-란주 1472원으로 가격차이가 현저했다.
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련휴 항공료가 비교적 싼편이므로 국경절련휴에 비해 가성비가 뛰여나다고 한다. 또한 추석에 5~6일 휴가를 짜맞출 수도 있어 서북지역 가을풍경 구경이든 신강 가을관광이든 혹은 큰 도시 시티워크(citywalk, 자유롭게 걸어다니면서 이름난 관광명소가 아닌 도시의 독특한 곳을 탐색하는 려행방식)든 모두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