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사계절 내내 찬물로 세수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뜨거운 물로 세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도대체 어떤 것이 더 좋을가?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수 온도가 달라야
피부는 지성 피부, 건성 피부, 복합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로 구분된다.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을 권장하는 물의 온도가 다른다.
1. 지성 피부: 미지근한 물로 세안
지성 피부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온도는 35℃ 정도가 적당하고 이 온도는 얼굴 모공에 노페물이 섞인 피지를 뜨거운 물에 데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씻어낼 수 있다.
2. 건성 피부: 찬물 세안
건성 피부는 온도가 낮은 찬물 세안을 권장한다. 건성 피부는 유분을 적게 분비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질층이 손상되여 피부가 점점 건조해진다. 여기서 찬물은 초저온의 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 하며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물의 온도가 얼굴 피부에 적당한 것이 좋다.
3. 복합성 피부: 미지근한 물로 세안
복합성 피부란 ‘T존’은 지성, 나머지는 건성 피부이므로 미지근한 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민감성 피부: 랭수/온수
민감성 피부는 뜨거운 물로 씻어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혈관 확장을 줄이고 수온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랭수/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