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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혜성’, 12일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2024년 10월 10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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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장 기대되는 혜성 C/2023 A3(Tsuchinshan-ATLAS)가 12일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게 된다. 이날 저녁 하늘에 나타나게 되는데 위상각 산란요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밝기는 2.8 등으로 예상되며 폭발할 경우 밝기가 더 높아질 수 있다. 관심 있는 대중은 해가 진 후 서쪽 하늘에서 육안으로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10월 4일은 이 혜성의 밝기가 최고조에 달한 날이였지만 태양과 너무 가까워 육안으로 관측하기 어려웠다.” 중국과학원 자금산천문대의 과학보급책임자인 왕과초(王科超)는 북반구의 대중으로 놓고 말할 때 10월 12일에 해당 혜성이 일몰 직후 서쪽의 낮은 고도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이 혜성은 태양과의 각거리가 빠르게 커지기 때문에 육안으로 더 쉽게 관측할 수 있어 최적의 관측기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해가 진 후 약 1시간 동안 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10월 하순에는 혜성의 밝기가 다소 약해지지만 태양과의 각도가 계속 벌어져 대중들이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날이 어두워진 후 2, 3시간의 관측시간이 주어진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