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위챗은 새로운 기능 내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자신을 삭제한 련락처/친구를 확인할 수 있고 선택적으로 선별 및 삭제할 수 있다고 한다.
여러 네티즌이 올린 캡처사진에 따르면 위챗은 “주소록 련락처 인원수가 상한선에 도달했으며 일부 련락처를 삭제한 후 계속 추가할 수 있다”라고 안내하고 몇가지 련락처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직접 삭제하거나 ‘바꾸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10월 23일 오후, 위챗은 기자들에게 이 사실을 확인했다. 위챗측은 ‘위챗 사용자가 1만명 친구 한도에 도달한 후 새로운 친구를 추가할 때 팝업창에 자기를 삭제한 친구 이름이 나타나며 사용자는 자기를 삭제한 이런 친구 이름을 선택하여 삭제한 후 친구를 계속 추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위챗 사용자가 1만명의 친구한도에 도달한 후 새로운 친구를 추가할 때만 이 팝업창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