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6일발 신화통신: 2월 6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파키스탄 대통령 자르다리를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과 파키스탄의 협력분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성과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량국의 끈끈한 친선은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고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어제, 습근평 주석은 대통령선생과 회담을 갖고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략적 인도를 했다.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함께 량국 원수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행하고 밀접한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며 전통적 친선을 지속적으로 고양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확고하게 상호 지지하며 중국과 파키스탄의 전천후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깊이 있게 발전하도록 추진해 중국과 파키스탄 운명공동체건설의 혜택이 량국 인민에게 더욱 잘 주어지도록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발전전략의 접목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고품질로 공동 건설하며 중국-파키스탄경제회랑의 ‘업그레이드버전’을 힘써 구축하고 도로, 철도, 항구 등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을 질서 있게 추진하며 농업, 광업, 신에너지,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해 량국의 공동발전을 더욱 잘 촉진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지역간의 협력과 청년, 매체, 두뇌집단 등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의료, 교육, 빈곤구제, 재해구조 등 사회민생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과 파키스탄의 친선협력에 대한 량국 민중의 참여감과 획득감을 강화해야 한다.
자르다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통적인 친선적 이웃나라이자 친한 벗으로서 변화무쌍한 국제정세 속에서 시종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와주었는바 량국의 상호 신뢰와 친선은 대대로 이어져왔다. 파키스탄측은 파키스탄과 중국의 친선을 매우 소중히 여기며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무역, 투자, 기반시설건설, 금융, 민생, 인문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공동번영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파키스탄측은 다욱 많은 중국기업이 파키스탄에서 투자, 창업하는 것을 환영하며 최선을 다해 파키스탄에 있는 중국 인원, 프로젝트와 기구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오정륭이 회견에 참가했다.
북경 2월 6일발 신화통신: 2월 6일 오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브루네이 술탄 하사날을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브루네이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우호적인 이웃나라이다. 최근년간 량국 원수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국과 브루네이 관계는 끊임없이 깊이 있고 실속 있게 추진되였으며 제반 분야의 협력이 안정적으로 확대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 오전, 습근평은 술탄페하와 회담을 갖고 중국과 브루네이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는바 량국관계가 새로운 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렀고 쌍방의 호혜협력은 더욱 광활한 공간을 맞이했다. 중국측은 시종 브루네이를 주변국과의 선린우호를 심화하는 중요한 방향으로 간주하고 있는바 브루네이측과 함께 량국 원수가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손잡고 발전과 번영을 함께 촉진해 량국 인민을 더욱 복되게 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브루네이측과 경제무역협력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계획의 재체결을 계기로 중점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고 정보산업, 과학기술혁신, 록색발전, 농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을 공동으로 육성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브루네이측의 량질의 농수산물을 더 많이 수입하고 조건을 갖춘 중국기업의 브루네이 투자를 권장할 용의가 있으며 브루네이측이 중국기업에 더 많은 지원과 편리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쌍방은 문화관광, 교육, 청년, 체육, 지방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국민간의 상호 리해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야 한다. 중국측은 아세안의 단결과 전략적 자주를 확고히 지지하며 브루네이를 포함한 아세안 각국과 함께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하사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브루네이는 중국과 깊은 전통적인 친선을 가지고 있다. 브루네이측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실행하며 중국을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간주하고 중국측과 경제무역, 석유화학, 농업, 디지털경제,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브루네이-광서 경제회랑 건설을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중국과 브루네이 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할 용의가 있다. 브루네이측은 중국-아세안 관계의 틀 안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지역간의 련결, 민심의 소통을 강화하며 중국과 아세안의 포괄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브루네이측은 중국이 국제지역사무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이 <포괄적 및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지지한다.
오정륭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