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정책 혜택이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외국인의 중국 방문을 용이하게 하는 조치들이 지속적으로 조정되고 최적화됨에 따라 올해 음력설련휴동안 연길공항 통상구로 입경하는 한국 국적 관광객이 뚜렷하게 많아졌다.
길림성 연변주는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로서 민족문화가 짙다. 현재 연변주의 소재지 연길시를 대표로 하는 현지 도시는 이미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목적지 중 하나가 되였다.
연길출입경변방검사역 데터에 의하면 2025년 음력설련휴 연길공항통상구 출입경인원은 연 1.3만명에 달했고 출입경 항공편이 연 90편에 달했는데 입경 관광객의 주요목적은 관광, 친지방문이였다. 그중 출입경 외국 국적 관광객이 전년대비 14.7% 증가했는데 입경한 외국 국적 관광객 가운데 한국 국적 관광객이 88.1%를 차지했다.
처음 중국으로 려행하러 온 한국 국적 관광객 정선생은 “지금은 무비자정책이 있어서 중국에 오는 것이 매우 편리해졌고 입경시간도 많이 단축되였다.”고 말했다.
소개에 의하면 항공편의 ‘간격이 짧고 빈도가 높으며 운송량이 많은’ 특점에 직면하여 연길출입경변방검사역은 혁신적인 ‘단계별’ 근무조정모식을 구축하여 항공편 및 승객 동향을 미리 파악하고 현장통로 설정비률을 제때에 조정하며 경찰력 투입을 최적화했다고 한다. 동시에 인원검사, 통관보장, 응급처리 등 전문능력 양성강도를 높이고 외국어인재대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중외 출입경인원들을 위해 자문안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상구의 통관효률을 높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