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소집하여 심리건강과 정신위생 과학보급지식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중남대학 상아2병원 주임의사 오인용은 게임을 하는 것과 게임중독은 다르며 게임장애와도 완전히 다르다고 소개했다. 게임장애는 비정상적인 행동패턴을 말하는데 그 특징은 게임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다른 활동도 게임에 양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단의 초점은 이러한 행동패턴이 개인, 가정, 사회생활, 교육 혹은 기타 중요한 분야에 중대한 피해를 초래할 만큼 충분히 심각한지이며 일반적으로 최소 12개월 동안 뚜렷하게 지속돼야 한다.
오인용은 부모는 자녀와 함께 합리적인 게임계획을 세우고 현실생활에서 다양한 취미와 애호를 길러 게임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줄이도록 하면 중독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