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22일 ‘백신을 접종하여 전 생명주기 건강 보호하자’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회의에서 국가질병예방통제센터 보도대변인, 종합사 부사장 석정정이 중점전염병상황을 보고했다.
석정정은 5.1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인원류동과 모임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에 접어들면서 일부 남방 지역에서는 모기매개 전염병이 류행하고 국내 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전염병 류행추세는 이왕 같은 시기와 비슷한데 그중 홍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은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여전히 낮은 류행수준에 머물러있다. 류행추세는 예상에 부합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은 점차 감소할 것이고 수족구병 등 장내 전염병은 류행시즌에 접어들어 상승추세를 보일 것이다. 또한 원숭이두창Ⅰb 하위분지의 해외류입 전염병 및 지역내 전파위험을 주목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각종 방역조치를 계속 잘 리행하는 것을 토대로 볼 때 5.1절 전후로 전국 전염병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통제가능하다.
석정정은 출행전에 전염병 류행상황과 관련 부서에서 발표하는 건강정보알림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목적지의 전염병 정보를 제때 파악하며 사전에 예방조치를 취하고 합리적으로 관광활동을 계획하며 돌아온 후에는 건강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일상생활과 관광중에는 손을 자주 씻고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않으며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고 병사한 가금류 등 동물과 접촉하거나 그것들을 식자재로 사용하지 않으며 식수위생에도 주의해야 한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발열, 기침,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