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에서 이 아동용 카시트 덕분에 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고 이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근 중국 강소 곤산에 위치한 호해자집단유한회사는 바다를 넘어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 한통을 받았다. 편지를 쓴 사람은 브라이언이라는 미국인이였다.
얼마전 브라이언가족은 려행중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뒤좌석 아동용 카시트에 앉아있던 딸이 다행히도 아무런 피해 없이 무사했다. 당시 이 녀자아이를 지켜준 제품이 바로 호해자집단이 미국시장에서 출시한 ‘아폴로’ 차량용 안전시트였다.
곤산은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외국무역중심도시중 하나이다. 올해 1분기, 곤산시 수출입 총액은 1868억 7000만원으로 5.9% 증가했으며 수출입 모두 력사 동시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곤산에서 취재할 때 정부와 기업 책임자들은 발전의 길에서 바람과 비가 늘 따르기 마련이지만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며 확고부동하게 세계로 나아간다면 앞날이 항상 밝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제품의 인기는 완비된 고효률 공급사슬체계를 떠날 수 없다”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시트가 360도 회전해 아기를 차에 태우고 내리기 편리하다. 등받이높이가 자유롭게 조절되여 어린이의 나이와 키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 곤산 륙가진에 위치한 호해자집단 본부 전시관에는 바로 이 카시트제품이 전시되여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철학, 우수한 안전성능, 편리한 사용성 덕분에 이 제품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년간 판매량이 40만대에 달했다.
“제품의 인기는 완비된 고효률 공급사슬체계를 떠날 수 없다.” 호해자집단 송정환 회장이 말했다. 작은 버클(搭扣) 하나에서부터 천씌우개, 금속부품에 이르기까지, 유아용 카시트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은 반경 30km 이내에서 적합한 공급업체를 찾을 수 있다.
선도기업이 이끌고 나가면서 공급사슬의 상하류 기업이 빠르게 집결되여 ‘연구개발+제조+운영+서비스’를 아우르는 저공경제 산업체계가 형성되였다. 자동차산업의 변혁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장강삼각주 자동차산업체계에 깊숙이 융합되였는바 우수한 기업 1000여개가 집결되여 생산액이 1500억원을 초과하는 자동차산업사슬을 형성했다… 곤산에서는 공급사슬, 혁신사슬, 산업사슬의 깊이 있는 융합을 실현했는바 이것이 바로 기업들이 국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으로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