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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현대화이다”(총서기의 인민정감)

2025년 08월 11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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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혼자만의 번영이 아닌 공동번영이라는 큰 리익을 추구하며 광범한 개발도상국과 손잡고 현대화를 실현하기를 희망한다.”

G20 제19차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전인류의 공동복지를 념두에 두고 중국이 글로벌발전을 지지하는 8가지 행동을 정중히 선포함으로써 중국이 광범한 개발도상국과 손잡고 함께 현대화를 실현하려는 결심을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을 위해 복지를 도모하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며 전쟁이 아닌 평화, 대립이 아닌 협력, 파괴가 아닌 창조를 제창함으로써 세계에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많은 국가들의 공통된 느낌을 대변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4억이 넘는 중국인민이 전체적으로 현대화에 진입한다는 것은 기존 선진국들의 규모 총합을 초과하는 거대한 시장이 형성될 것임을 의미한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 어떤 길을 가야 할지는 중국인민의 복지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인민의 복지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현대화이다.” 중국의 오랜 실천과 탐색을 깊이 사색하고 국제경험을 깊이 총화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론단을 내렸다.

평화, 화목, 조화는 중화민족이 5,000여년을 내려오며 추구하고 전승해온 리념이다. 중화민족의 피에는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유전자가 없다.

“중국인은 예로부터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천하위공’, ‘모든 나라와 의좋게 지낸다’는 리념을 신봉해왔다. 중국은 강해져도 절대 강권을 노리지 않거니와 이기는 일방이 독식하는 제로섬게임에 공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중국인에게는 종래로 이러한 문화유전자가 없었고 또한 이러한 야심도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발전은 시종 세계평화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문명에 깊이 슴배여있는 평화의 속성을 이같이 천명했다.

력사적으로 보면 일부 나라들은 전쟁, 식민, 략탈 등 방식으로 현대화를 실현함으로써 광범한 개발도상국 인민에게 극심한 고난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은 남을 해치면서 자기의 리익을 도모하는, 피비린내 나는 죄악으로 가득찬 이러한 옛길을 걸어서는 안되며 또한 절대 걷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라는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각국과 협력상생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는 것을 주장한다.

오늘날까지 세계적으로 현대화를 실현한 나라는 20여개, 인구는 약 10억명에 불과하며 약 6억 7,300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익빈, 부익부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없다. 각국은 보다 포용적이고 보편적이며 회복탄력적인 세계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중국식 현대화가 평화적 발전의 길로 나아간다는 데는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인민정감과 천하정감이 담겨있다.

습근평동지는 농촌에 지식청년으로 내려가 로동할 때에는 마을사람들이 고기를 배불리 먹기를 바라는 소원을 지니고 있었고 개혁개방 초기에는 중국인민이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념원을 품고 있었으며 복건에서 근무할 때에는 파푸아뉴기니아에 균초기술을 보급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국가지도자로 된 후에는 세네갈 마을주민들을 도와 식용수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신변 마을사람들의 일상생활이든 세계의 기타 나라 대중들이 바라는 것이든 습근평동지는 늘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함에 있어서 그 누구도 빠져서는 안된다”, “현대화의 길에서 그 누구도 빠져서는 안되고 그 어느 나라도 뒤떨어져서는 안된다” 등은 중국은 발전으로 전국 인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주력할 뿐만 아니라 공동발전으로 각국 인민이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쟈까르따—반둥 고속철도에서 질주하는 렬차를 탄 승객 라리는 ‘중국기술’과 ‘중국속도’에 엄지를 척 내밀었다.

르완다에서 신선한 균초가 땅을 뚫고 자라나 더마스를 비롯한 청년들의 창업꿈과 새 삶을 열어주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교잡벼가 풍작을 거두었는바 농부 라나이브마나나의 얼굴에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가이아나에서 태양에너지조명이 우림지역 외진 마을의 저녁 밤을 밝게 비춰주자 바피드 요한과 기타 촌민들은 환소성을 올렸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보창의, 글로벌문명창의 등 일련의 중요한 리념과 창의를 제기하고 하나하나의 구체적인 조치들을 구체화하는 데는 모두 큰 당과 대국 지도자의 세상을 구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정감과 책임감이 내포되여있다. “각국 인민이 모두 행복한 삶을 누려야만이 오래토록 번영을 유지할 수 있고 안전도 보장될 수 있으며 인권도 기반이 있을 수 있다.

“세계 백년변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넓은 흉금으로 장벽과 충돌을 뛰여넘고 드넓은 심경으로 인류의 운명을 돌보아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공간이라는 더 큰 맥락에서 전인류의 발전문제를 사고했다.

“우리는 력사의 옳바른 편과 인류문명진보의 편에 확고히 서서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확고히 수호하는 가운데서 자국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자국의 발전으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더욱 잘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우렁차고 힘있으며 중국의 행동은 견실하고 힘차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