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공중앙은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당학교(행정학원)사업조례>를 인쇄발부하여 새 시대 당학교사업을 잘 수행하는 데 기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조례>의 개정과 실시는 당학교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마음을 응집시키고 령혼을 정립하는 것을 꾸준히 견지하며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멜 수 있는 집권골간대오를 양성, 배출하고 당의 사상리론건설을 추진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당학교의 역할 발휘를 중시하는 것은 우리 당의 훌륭한 전통이자 정치적 우세이다. 혁명, 건설, 개혁의 여러 력사적 시기에 각급 당학교(행정학원)들은 자각적으로 당의 중심사업에 복종하고 이를 위해 봉사하면서 “당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당을 위해 헌책한다”는 당학교의 초심을 시종일관 고수함으로써 우리 당이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도록 유력하게 지지했다. 새 시대 당과 국가 사업은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바 당학교사업에 대하여 새로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당학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론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당학교의 ‘성씨’가 당이라는 근본원칙을 견지하며 당학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리행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고품질로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높은 수준으로 당을 위해 헌책하는 데 제도적 보장을 제공한다면 반드시 새로운 로정에서 당학교(행정학원)의 독특한 가치를 더욱 잘 과시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를 함에 있어서 핵심은 인재를 얻는 데 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간부현대화 건설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하는 데 착안하여 상시화 교육 특히 기본 교육기제를 건전히 하는 중요한 개혁배치를 했다. 간부와 당원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주요경로로서 각급 당학교(행정학원)들은 간부와 당원들이 칼시움을 보충하여 뼈를 단단하게 하고 뿌리를 깊이 내려 근본을 다지도록 돕는 직책과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기본교육을 돌파구로 삼고 전반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견지하며 엄격히 교육을 조직하고 끊임없이 수익면을 넓혀 교육대상의 기본적인 전면 포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견지하는 것을 교수의 주제 주선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당의 혁신리론 학과정체계, 과학적이고 보완된 당성교육 학과정체계와 실무적이고 효과적인 직무수행능력 학과정체계를 구축하고 광범한 학원들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히 실천하며 자각적으로 새 시대 당의 혁신리론의 확고한 신봉자와 충실한 실천자로 되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실천에 끝이 없듯이 리론혁신에도 끝이 없다. 당학교(행정학원)들은 당을 위해 헌책하는 중요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는바 당의 리론혁신의 로정에 발맞춰야 한다. 새 시대 당의 혁신리론을 연구, 선전, 해석하는 것을 과학연구의 중점과 중심으로 삼고 조직적인 과학연구를 강화하며 체계화, 학리화에 힘을 들여 중점적으로 새 시대 당의 혁신리론의 표식성 개념, 창조성 공헌, 원리성 성과를 연구, 해석함으로써 중국 철학사회과학의 자주적 지식체계 구축에 지혜와 힘을 기여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의 위대한 실천에 발맞춰야 한다. 당과 국가의 중점사업, 당위와 정부의 중대한 결정과 배치, 사회 열점과 난점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며 중요한 사상리론동태를 제때에 반영하고 가치 있는 대책과 건의를 제출해야 한다. 리론연구와 대책연구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교수, 과학연구와 결책자문의 상호 촉진과 협동발전을 추진하며 당의 사상리론건설의 활력소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
제도는 집행과 시달이 중요하다. 각급 당위는 당학교(행정학원)를 잘 운영하고 잘 관리하고 잘 건설하는 주체적 책임을 잘 수행하고 힘있는 조치를 취하여 조직보장을 강화하며 <조례>의 학습, 선전, 관철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각급 당학교(행정학원)들은 정치적 좌표를 높이고 체계적 관념을 견지하며 주요 책임과 과업에 초점을 맞추고 자원통합을 최적화함으로써 새 시대 당학교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끊임없이 추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