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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터전을 함께 가꾸자(화음)

2025년 08월 13일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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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계속 각측과 손잡고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공동으로 실천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길로 화목하고 지속가능한 길을 창조하며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터전을 함께 가꿔나가기를 원한다.

세계 곳곳에서 폭염기록이 갱신되고 50여년 동안 35%의 습지가 사라졌고 근 20%의 홍수림이 고위험상태에 놓였으며 해수면상승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여러 생물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전 세계를 둘러보면 생태계도전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글로벌 생태정비 보완이 시급하다. 책임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은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지침으로 삼아 자체 실천으로 글로벌생태문명 건설의 추진과 지구생명공동체의 공동건설에 지혜와 동력을 기여할 것이다.

글로벌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함에 있어 관건은 과학적 리념을 확고한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중국은 록수청산이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실천하는 것을 견지하고 생태문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자체 발전의 모습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생사를 함께하고 책임을 공동으로 부담하는 공동체의식을 충분히 보여줬다. 싸이한파림장건설자들부터 사막화 예방퇴치를 연구하는 중국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절강성 ‘천개의 마을 시범, 만개의 마을 정비’공정, ‘개미숲’프로젝트, ‘남색 순환’모델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실천은 유엔 최고급 환경상인 ‘지구수호자상’을 여러차례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에 대한 철학적 사고의 구체적인 실천으로 중국경험을 글로벌 생태정비에 융합시키려는 자각적 책임이다. 옥스퍼드대학교 제임스 손턴 교수의 말처럼 ‘중국의 록색’은 희망의 색갈이며 이 희망은 중국에만 속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속한다.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이다. 중국은 시종 전 세계가 공동으로 록색발전의 길을 걷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제창해왔다. 솔선적으로 15억원을 출자해 곤명생물다양성기금을 설립했고 동시에 남아프리카, 케니아 등 나라와 야생동물보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해변을 복원하는 ‘하문경험’을 태국, 스리랑카 등에 제공해 참고하도록 했으며 중국-몽골 황막화 예방퇴치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삼림지속가능 관리네트워크를 가동했다…… 기후정비, 기술공유, 생태복구, 재해경보 등 여러 분야에서 중국은 국제협력의 새로운 경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했고 각측이 경제사회 발전과 생태환경 보호를 틀어쥐도록 조력했으며 지구생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데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국은 100여개의 국가 및 지역과 록색에너지프로젝트합작을 진행하여 글로벌 록색전환을 추진했다. 영국기후뉴스사이트 ‘카브리프’의 분석보고에 따르면 2024년 한해에만 중국의 태양열전지판, 풍력발전기와 전지 등 청정에너지기술 수출 덕분에 글로벌 탄소배출 총량이 1%를 감소했다고 한다. 모리따니 환경지속가능발전부 부장 라그다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글로벌 록색전환, 공평생태전환, 발전격차해소를 추진함으로써 “우리는 록색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자신감을 증강했다.”

글로벌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하고 지구생명공동체 공동으로 건설하려면 국제사회가 제로섬게임을 뛰여넘고 생태적 불공평을 버리며 글로벌 생태정비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하며 상생협력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필요로 한다. 록색 ‘일대일로’의 틀 아래 중국은 31개 국가와 련합하여 록색발전파트너관계창의를 제안했고 40여개 나라와 공동으로 ‘일대일로’록색발전 국제련맹을 설립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널리 모았다. 이러한 협력플랫폼들을 통해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이 더욱 많은 국가에 널리 알려지고 받아들여졌으며 세계를 련결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뉴대가 되였고 글로벌 생태정비에 깊이 융합되였고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생태환경정비는 인류의 존속과 지구의 미래와 직결되였는바 글로벌 생태문명건설은 세계 각국 인민의 공동행동을 필요로 한다. 중국은 계속 각측과 손잡고 청산록수가 곧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공동으로 실천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도(道)로써 화목하고 지속가능한 길을 창조하며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터전을 함께 가꿔나갈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