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올해 국경절 천안문광장 및 장안거리 연선 화훼배치방안이 정식으로 공포되였다. 북경시원림록화국 관련 책임자는 성대하고 열렬하며 경사스럽고 평화로운 국경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천안문광장 중심에 ‘축복조국’ 대형 꽃바구니를 배치하고 장안거리 연선에 10개의 립체화단을 배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올해 ‘축복조국’화단은 축제분위기의 꽃바구니를 주경관으로 하며 화단의 최고높이는 18메터이고 바구니 몸통 높이는 16메터이며 바구니 지름은 12메터라고 한다. 바구니 남쪽체는 ‘조국축복(祝福祖国)’, ‘1949-2025’라는 글자가 적혀있고 바구니 북쪽에는 ‘국경절을 즐겁게 보내자(欢度国庆)’, ‘1949-2025’ 글자가 적혀있다. 바구니 안에는 아름다운 의미를 가진 꽃들이 선택되였으며 그중 련꽃은 ‘화목과 아름다움’, 올리브가지는 ‘영광과 평화’ 등을 의미하며 평화의 비둘기 요소와 결합하여 ‘평화발전과 무한번영’을 나타낸다.
장안거리 연선의 건국문으로부터 복흥문 사이에 10개의 립체화단이 설치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10개의 화단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연선화단의 기초에서 요소교체와 식물조정을 통해 최상의 경관효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 천안문광장 량측의 록지는 길상여의(吉祥如意) 꽃띠배치방식을 이어받으며 배치하는 총면적이 9600평방메터이고 량측의 꽃구슬이 총 18개이다. 장안거리 연선에는 7000여평방메터의 지면재배 꽃을 심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