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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꾸준히 행하면 그 향기가 오래도록 남는다” 

—습근평 주석 글로벌녀성정상회의 개막식 참석 취재기

본사기자 호택희

2025년 10월 14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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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30년을 뛰여넘는 초심의 회고이며 이는 5년전에 보낸 진심어린 초대이며 이는 글로벌녀성사업발전의 또 하나의 력사적인 시각이다.

10월 13일, 글로벌녀성정상회의는 세계의 눈길을 북경에 쏠리게 했다.

국가회의센터 회의장내에는 여러 나라 국기와 유엔 기발이 웅대한 기발진을 이루었다. 오전 10시 30분경, <평화-운명공동체>선률 속에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대표단 단장, 부인들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다. 장내에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렸다.

력사와 미래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각이였다.

습근평 주석이 먼저 주제연설을 발표하여 요지를 분명히 제시했다. “녀성은 인류문명의 중요한 창조자, 추진자이자 전승자이다. 녀성사업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이다.”

이 책임을 위해 30년전의 북경세계녀성대회는 하나의 리정표를 세웠다.

“행동으로 평등, 발전과 평화를 도모하자”, 북경세계녀성대회에서 확립한 숭고한 목표는 지금까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대회는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을 채택하여 남녀평등을 보장하고 녀성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분야의 전략적 목표와 정책의 기틀을 달성했다. 30년래, 이 성회는 전세계의 적극적인 변혁을 이끌어냈고 녀성사업이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습근평 주석은 북경세계녀성대회의 정신을 전승하고 고양하는 것을 시종 마음에 두고 있었다. “중국은 2025년에 다시 한번 글로벌녀성정상회의를 소집할 것을 제안한다.” 일찍 2020년 10월, 습근평 주석은 북경세계녀성대회25주년을 기념하는 유엔대회 고위급 회의에서 전세계를 향해 진심어린 요청을 보냈다.

5년전의 약속은 어김없이 찾아왔고 귀한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대한 대회를 진행했다.

사명을 되새기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며 공감대가 또 한번 북경회의장으로부터 전 세계로 전해졌다. “<북경선언>은 우리의 로선도이다.”, “<북경선언>은 의향성 성명이 아닌 도덕적인 계약이다.”,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은 여전히 녀성권익을 실현함에 있어서 가장 야심찬 기틀이다.”…

이 책임을 위해서는 반드시 힘을 결집하여 재출발해야 한다—

시대의 풍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녀성사업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관건적인 시점에서 어떻게 방향을 정하고 어떻게 새로운 길을 시작할 것인가?

습근평 주석은 정중하게 다음과 같은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녀성성장발전에 유리한 훌륭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해야 한다.”, “녀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공동으로 육성해야 한다.”, “녀성권익을 보장하는 관리구도를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글로벌녀성협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가야 한다”.

안전, 발전, 관리, 협력 이 네개 차원에서 중국의 주장은 광범위하게 공감대를 결집하고 더욱 광활한 길을 개척하며 더욱 확고한 행동을 추동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회의장내에는 박수소리가 우뢰와 같았고 공명이 끊이지 않았다.

유엔 부사무총장 겸 녀성기구 집행주임 바후스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이 다자주의와 성평등을 견지하는 데 대해 감사를 보낸다.”

리념과 행동은 중국방안에 통일되였다.

디지털중국이 생기로 차넘치는 데서 ‘절반하늘’의 힘이 마멸할 수 없는 공을 세웠다. 호남 평강현의 민박경영자 장갱신은 스크린을 빌어 이웃의 수입증대를 이끌었다. ‘디지털목란’”민박관리자 양성계획에 힘 입어 이미 6600여명의 농촌녀성들이 직업기술과 디지털소양 교육을 받았다.

개막식에서 여러명의 외국측 지도자들이 디지털격차가 성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이 데터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오늘의 중국에서 인터넷분야 창업자중 녀성이 절반을 넘는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두어서부터 향촌진흥을 추진하기까지, 과학기술혁신을 추동해서부터 록색전환을 가속화하기까지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로정에서 모든 녀성들은 다 주인공이다”.

중국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추진하면서 중국은 지행합일의 행동파로 되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2015년의 글로벌녀성정상회의, 2020년의 북경세계녀성대회25주년을 기념하는 유엔대회 고위급 회의,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련의 협력조치들은 실질적인 행동으로 변하여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서 세루바이야 카부카부는 현지 녀성들을 이끌고 버섯재배를 하면서 공동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균초 한그루는 백여개 나라의 녀성취업에 혜택을 주었으며 글로벌 남방 국가들을 윤택하게 하는 ‘행복의 풀’로 되였다.

‘녀성유아건강프로젝트’, ‘봄꽃봉오리 계획’, ‘어머니 물 저장고’… 하나하나의 민생프로젝트가 중국에서 세계로 나아가며 수억명 녀성들의 생활을 개선시켜주고 있다.

“꾸준히 행하면 그 향기가 오래도록 남는다”

이번에 습근평 주석은 일련의 실무적인 새로운 조치를 또다시 선포하여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 실질적인 자금지지로 민생발전분야의 1000개 ‘작지만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원조하고 5만명의 녀성들을 중국에 초청하여 교류와 연수를 하게 하며 ‘글로벌녀성능력건설센터’를 설립한다…

향후 5년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막판총력기간이다. 중국의 행동은 전세계 녀성발전 관련 목표를 실현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주입하고 “광범위한 녀성들이 세계 현대화의 조류 속에서 인생을 빛내고 꿈을 이루게 하는 데” 조력하고 있다.

중국의 책임감이 지닌 세계적 의의가 이 시각 빛을 발했다.

개막식전의 정상회의 단체사진은 중국과 세계가 손잡고 전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했다.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사업은 위대한 사업이다.” 습근평 주석은 대국령수의 책임감과 원대한 식견으로 시종일관하게 글로벌녀성사업을 깊이 중시하고 남녀평등과 녀성 전면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과 관련해 일련의 중요한 창의와 주장을 내놓았다. 오늘의 중국은 이미 글로벌녀성사업의 중요한 참여자, 추진자, 선도자로 되였다.

4대 글로벌창의는 광범위하게 환영을 받는 국제 공공제품으로 되였으며 또한 글로벌녀성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했다. 글로벌발전창의는 녀성 력량강화와 경제사회발전에 조력했으며 글로벌안전창의는 녀성의 특수한 안전보장을 주목했고 글로벌문명창의는 남녀평등문화를 창도했으며 글로벌관리창의는 녀성이 글로벌관리에 깊이 참여하도록 추진했다.

개막식 현장에서 여러 측 지도자들은 축사를 할 때 부동한 시각으로 자신들이 본 중국을 이야기했다.

모잠비크 총리 레비는 “이번 정상회의는 리정표적인 의의를 갖고 있는바 중국이 인권을 촉진하고 발전시키고 보호하는 방면에서의 글로벌지도력을 보여주었다.”라며 중국의 책임감에 경의를 표했다.

아이스랜드 대통령 모마스 도틸은 중국의 경험을 중시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중국은 인민을 이끌고 빈곤에서 해탈하고 성평등과 록색에너지 발전을 추진했다. “이런 성과들은 우리에게 변혁은 실현할 수 있는 것이며 마땅히 계속하여 이런 경험들을 전승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중국의 선도력과 감화력에 초점을 맞추어 스리랑크 총리 아말 소리야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정부와 습근평 주석이 오늘 선포한 중요한 창의는 아주 진보적인 사상을 구현했는바 스리랑카는 이런 창의들을 지지한다”…

외국측 지도자는 세계가 직면한 심층적인 도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글로벌 다자 질서 및 규칙을 바탕으로 한 무역체계가 버려지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참여자의 일방적인 행동이 횡행하고 있다.” 백년변국에 직면하여 “진보의 토대는 동반자관계와 단합이다. 우리는 계속하여 중국과 협력할 것이다”는 신념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백성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세상의 리익을 자신의 리익으로 삼는다. 력사의 갈림길에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세계에 힘을 실어주는 중국의 역할이 더욱 깊이 사람들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

“덕이 있는 곳에 천하가 모이고” “의로움이 있는 곳에 천하가 따른다”. 대의를 용감하게 짊어지고 대도를 충실하게 리행하는 중국은 여러 측과 손 잡고 북경세계녀성대회의 정신을 전승하고 고양하면서 인류가 운명을 함께하는 큰 배를 더욱 드넓은 미래로 이끌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