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은 ‘국가대업’으로서 중국식 현대화건설의 전반 국면에 관계된다.
당중앙 제20기 제4차 전원회의 <건의>에서는 “금융강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과학기술금융, 록색금융, 포용적 금융, 양로금융, 디지털금융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제기했다.
2019년 2월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에서 처음으로 “중국특색의 금융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라고 제기한 이후 2023년 10월 중앙금융사업회의에서는 처음으로 금융강국 건설 목표를 명확히 했으며 2024년 1월 성급, 부급 주요지도간부를 대상으로 열린 ‘금융의 고품질발전 추진’ 주제별 연구토론반에서는 “금융강국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금융강국을 건설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히 밝혔다. 이로써 습근평경제사상의 ‘금융편’이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완비되였다.
“금융강국을 건설하려면 지속적으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금융강국을 건설하려면 반드시 중국특색의 현대금융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금융대국에서 금융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목표와 임무, 실천요구를 명확히 제시했다.
금융사업의 인민성을 굳게 지키는 것은 금융강국을 건설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초석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령도 아래 중국특색의 현대금융체계를 서둘러 구축하여 금융을 통해 인민복지를 실현하는 바탕색이 한층 더 선명해졌다.
“포용적 금융 시스템은 대중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민생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2023년 여름, 북경, 천진, 하북과 동북 지역에 심각한 홍수침수재해가 발생했다.
흑룡강성 상지시 룡왕묘촌을 찾은 총서기는 “보험보상은 정책에 따라 제때에 진행되고 있습니까?”라며 따뜻하게 물었다.
하북성 탁주시 만전장촌 주민 부준은 새집에서 총서기를 반갑게 맞이했다. 재해를 입은 뒤 부준은 곧바로 농가주택보험 보상금을 받았다. 그는 “이것은 다 당의 훌륭한 정책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 7월, 화동, 화북, 동북 등 지역이 홍수침수재해와 지질재해를 입었을 때 습근평 총서기는 홍수방지 및 리재민구조 사업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최선을 다해 인민의 생명안전과 재산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재해구조자금을 잘 활용하고 피해복구 및 재건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재해지역에 대한 신용대출지원과 보험보상을 강화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실시함으로써 금융부문은 지원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재해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왔다.
“민영기업이 융자하기 어렵고 융자비용이 높은 문제를 꾸준히 큰 노력을 기울여 해결해야 한다.” 이 문제에 대해 총서기는 줄곧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당중앙에서는 중소기업을 특별히 고려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도와주는 일련의 조치를 내놓았다.” 2020년 3월, 절강성 녕파시 북륜구 대계가두에 위치한 고급자동차부품금형산업단지에서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는 녕파 진지기계금형유한회사의 장군봉 총경리를 크게 고무했다. 당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봉착했는데 금융기관의 적시적이고 강력한 여신지원에 의해 진지금형은 주문을 지켜낼 수 있었다.
소기업과 령세기업을 지원할 데 대한 융자조률기제를 구축하고 원금 미상환 대출연장 정책을 최적화하며 북경증권거래소를 설립해 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해 봉사했다… 수많은 소기업과 령세기업이 보다 빨리 보다 많은 금융 ‘활수’의 지원을 받게 되였다. ‘14.5’시기 소기업과 령세기업의 보편혜택형 대출금의 년평균 증가률은 20%를 넘어섰다.
향촌은 금융체계의 취약한 분야이다. “빈곤퇴치를 위한 금융자금투입을 확대해야 한다”, “향촌진흥에 대한 금융투입을 증가해야 한다”… 빈곤퇴치난관돌파전에서 향촌의 전면적 진흥에 이르기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농촌 금융에 대해 일관적으로 중시해왔다.
광대은행의 ‘해빛 사탕수수농가 대출’의 지원으로 광서 래빈시의 더 많은 사탕수수농가들이 자금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였다. 2023년 12월, 습근평 총서기는 래빈시를 고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광서는 우리 나라의 설탕생산의 주요지역이다. 이 특색있는 우위 산업을 강하고 크게 키워나가 국가 설탕산업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탕수수농가의 소득 증대와 부유화를 촉진하는 데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 지난 2년 동안 포용적 금융은 이 ‘달콤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농촌 금융제품과 서비스를 증가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 실행하는 특색농산물보험은 농민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이는 또 하나의 발전방향이므로 경험을 총결하고 가속 보급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여 금융업계는 산간마을이라는 ‘비옥한 토양’에 뿌리내리면서 다차원적이고 광범위하며 지속가능한 현대농촌금융서비스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모든 마을에 금융기구가 있고 모든 촌락에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모든 가구에 계좌를 보급하는 목표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14.5’이래 보편혜택형 농업 관련 대출의 년평균 증가률은 14.6%에 달했다.
“일반백성들도 안전성, 수익성, 류동성을 갖춘 금융제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날로 다양해지는 양로금융의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도록”, “소비신용대출을 합리적으로 증가시켜야 한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해 금융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소망을 더욱 잘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총서기가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과제이다.
양로재테크상품이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신형 소비의 신용대출에 대한 지원강도를 더욱 높이며 신규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범위를 확장시켰다… 인간본위로 보다 따뜻한 금융혁신은 소득을 높이고 보장을 강화하며 소비를 촉진하여 민생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 있다.
“천지가 아무리 넓다 해도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근본이다.” 시종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인민대중과 실물경제의 다양화된 금융수요를 더 잘 충족시킨다면 중국특색의 금융발전의 길은 반드시 갈수록 넓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