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북사범대학 음악무용학원이 창작한 《다시 바라본 이 흑토지》가 전국 51부의 최종 심사 작품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련꽃상 민족민간무용상을 수상했다. 이는 길림성이 련속 세차례 련꽃상을 수상한 것이다.
중국무용 련꽃상은 중앙선전부가 립안하고 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비준한 전국성 전문무용 최고영예이다.
《다시 바라본 이 흑토지》는 길림 흑토지를 감정적 이미지로 삼아 단일한 향수어린 서사에서 벗어나 ‘다시 바라본다’는 현재의 시각에서 인간과 토지의 공생 련결을 표현했다. 무용수들은 무게중심을 아래로 낮추고 발을 구르는 동작으로 ‘재배’의 의미를 표현하고 상체를 길게 뻗어올리며 ‘두터운 흙의 기복’이라는 시각적 리듬을 만들어냈다. 또한 휘날리는 붉은색 수건과 우렁찬 새납의 조합으로 ‘생명의 요동침’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