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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이번 한파는 언제 끝날가? 기상전문가 예측

2026년 01월 21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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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대 수석예보관 마학관은 이번 한파의 ‘배후요인’은 씨비리에서 온 강한 랭기단이라고 밝혔다. 이 찬공기시스템은 북에서 남으로 점차 나아가고 영향범위는 우리 나라 중동부 대부분 지역이다. 이왕의 일반적인 한파와 달리 이번 과정은 ‘급격하게’ 남하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확산되는 방식으로 스며들고 있는데 찬 공기의 세력이 강하고 영향범위가 넓으며 지속시간이 길고 기온 하락폭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비와 눈이 내리는 범위가 넓으며 강수상태가 복잡하여 남부지역이 특히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저온과 얼음비가 겹쳐 나타나는 도로결빙, 전력통신시설 손상, 농업 동결피해 등 2차 위험을 중점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대중들은 외출시 반드시 미끄럼방지와 동파방지를 주의하고 보온조치를 철저히 하여 자신의 출행과 건강 안전을 잘 지켜야 한다.

모두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파가 언제 끝날 것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중앙기상대는 1월 21일 이번 한파가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끝나가고 있지만 기온이 계속 하락하여 추위가 가시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1월 20일 10시, 중앙기상대는 한파청색경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1월 20일 14시부터 1월 21일 20시까지 강남 동부와 남부, 화남 등 지역에서는 여전히 4~6도의 기온하락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8~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수 있다. 1월 21일 아침, 최저 기온 섭씨 0도선은 귀주 남부-광서 북부-강서 남부-절강 남부 일대에 위치하게 된다.

마학관은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부 지역의 결빙날씨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온은 계속 내려갈 것이고 저온의 추위는 즉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23일 이후 남부 지역의 기온은 뚜렷하게 상승할 것이고 장강이남 지역의 기온은 심지어 평년 동기수준에 비해 약간 높을 수도 있으며 저온과 혹한 날씨가 점차 완화될 것이다. 북방지역의 기온도 점차 상승하게 되는데 례를 들어 북경 지역은 1월 22일부터 시작하여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하지만 향후 일주일 동안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