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동설] 3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우루과이 대통령 오르시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우루과이는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량측은 리념이 비슷하고 친선이 깊다. 38년 전의 오늘, 중국과 우루과이는 수교했다. 38년간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두 나라는 시종 상호존중과 호혜협력의 길을 견지해왔다. 새로운 정세에서 량측은 전통을 계승하고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며 두 나라 친선의 나무가 더욱 무성해지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우루과이는 계속하여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히 지지하고 각 계층 사이 전방위적인 우호 교류를 긴밀히 하며 국정운영의 경험교류를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심화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4차 전원회의는 ‘15.5’전망계획 건의를 통과시켜 향후 5년간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의 청사진을 그렸으며 우루과이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량측은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경제무역, 금융, 농업 목축업, 기반시설 건설, 정보통신 등 협력을 심화하며 록색발전,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등 신흥분야의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경제성장의 전환, 승격을 추동해야 한다. 중국과 우루과이 인민은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 량측은 문화, 교육, 체육, 매체, 지방 등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인적 교류에 편리를 도모하고 민심의 소통을 촉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는 백년간 전례 없던 대변국의 시기에 처해있으며 국제정세가 혼잡스럽게 얽혀있고 일방적인 괴롭힘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중국은 우루과이가 ‘77개국 그룹과 중국’ 순번 의장국을 맡는 것을 지지하며 우루과이와 함께 글로벌 남방간의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보편혜택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손잡고 함께 나아가고 발전을 함께 도모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항상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를 중시하며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 국가들이 자국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고 우루과이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해 국가 공동체 및 남방 공동시장 순번 의장국을 맡는 것을 지지하며 우루과이와 지역 국가들과 함께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공동건설을 깊이 있고 실질적으로 추동할 용의가 있다.
오르시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이에 깊이 탄복하며 ‘15.5’전망계획이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을 기대한다. 오늘 우루과이와 중국의 수교 38돐을 맞아 두 나라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력사에서 가장 좋은 시기에 놓이게 되였다. 중국은 우루과이의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서 우루과이 경제, 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었다. 중국과의 관계 발전은 우루과이의 국책이 되였으며 여러 당파와 사회 각계의 일치된 지지를 받고 있다. 우루과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하며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지지한다. 우루과이는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여 쌍무 협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량측은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무역, 투자, 과학기술, 빈곤 감소, 록색경제,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교육, 체육, 관광 등 분야의 인문교류를 촉진하여 량국관계에 더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어야 한다. 우루과이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높이 평가하며 도전이 가득한 국제지역 정세에 직면하여 중국과 손잡고 협력하며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존중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국제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라틴아메리카와 중국의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추동하며 글로벌 남방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투자촉진, 무역 등 분야의 10여개 협력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오르시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오르시가 도착했을 때 례병들이 대렬을 지어 경례를 올렸다. 량국 정상이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국과 우루과이 량국의 국가를 주악했으며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를 쏘았다. 오르시는 습근평의 동반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점심,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오르시를 위해 환영연회를 베풀었다.
왕의가 상기 활동에 참석했다.
방문기간 량측은 ‘중국-우루과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우루과이동방공화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