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박 4일, 근 100시간 동안 지속된 긴급수색작전이 가장 다행스러운 방식으로 마무리되였다. 실종된 87세 북경 로인이 한 배나무밭에서 성공적으로 발견되여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
4월 8일, 북경시 방산구 장구진에서 87세 할머니가 3륜차를 타고 외출한 후 실종되였다. 가족이 경찰측에 신고한 후 방산람천구조대는 즉시 실종자수색공고를 발표했고 시간을 다투는 수색작업이 즉시 시작되였다.
밤 10시경 한 네티즌이 단서를 제공했는데 그날 밤 8시가 넘어 방산구정부 앞 거리에서 로인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량향으로 가서 수색했지만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찾지 못하여 수색작업이 중단되였다.
이후 네티즌들과 운전기사들이 제보를 했지만 계속 실종된 로인을 찾지 못했다. 4월 12일 오후 4시경 가족은 류리하진의 시민이 제공한 관건적 단서를 접수했는데 로인이 ‘우리 집 과수원 안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였다. 모든 사람들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고 로인의 아들이 로인의 삼륜차를 먼저 발견했다. 한 배나무 아래에서 사람들은 땅에 누워있는 로인을 찾았다.
“어머니!” 로인의 아들이 큰소리로 부르자 로인의 손이 한번 움직였고 이 작은 동작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놓이게 했다. 분석을 거쳐 로인이 8일 밤 소청하교에 나타난 후 근처의 이 과수원에 들어갔으며 과수원의 면적이 넓고 나무들이 비슷하여 여러날 갇혀있었다고 판단했다.
방산람천구조대는 4박 4일에 걸친 이번 수색작업은 모든 사람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람천구조대는 가정에 로인이 있는 시민들이 로인에게 위치추적기능이 있는 팔찌, 시계 등 설비를 착용시키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여 자주 로인을 찾아볼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