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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주석 애급 엘시시 대통령과 회담

2026년 09월 03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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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9월 2일 오전, 애급 엘시시 대통령과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까히라 태양궁에서 회담했습니다.

까히라의 날씨는 맑고 개였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차량으로 태양궁에 도착하자 기병대와 의장병들이 줄지어 경의를 표했고 군악단이 환영곡을 연주하였으며 21발의 례포가 울렸습니다. 엘시시 대통령과 부인 이티사르 녀사가 열정적으로 맞이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습니다. 량국 원수가 함께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은 중국과 애급 량국 국가를 연주했습니다. 량국 원수는 각각 상대측 수행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량국 원수 부부는 태양궁 대청으로 들어가 량국 국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환영식 후 량국 원수는 회담을 가졌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1956년 애급은 아랍과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새 중국과 수교했다고 말했습니다. 량국 로세대 지도자들은 민족 독립을 추구하고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맞서는 길에서 량국 인민을 이끌고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함께 분투했고 그 과정에서 바위처럼 단단한 깊은 우정을 다져 왔습니다. 70년동안 비바람 속에서 중국과 애급 량국 관계는 ‘평등과 상호 신뢰, 우호와 상호 답습, 화합과 협력, 호혜와 상생’이라는 뚜렷한 특징을 육성하였고 그 과정을 함께 지켜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우리의 공동 인솔 하에 량국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는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량국은 발전과 진흥을 실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였으며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사업에서 리념이 서로 통하고 전략도 일치합니다. 변화와 혼란이 얽힌 국제와 지역 정세에 직면해 량국은 서로를 지지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과 이슬람 국가간의 운명공동체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애급 량국이 첫째로 서로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하고 고위급 왕래의 추세를 유지하며 제 분야와 각 차원의 교류협력을 밀접히 하고 국정 운영 경험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둘째, 호혜 협력을 추진하고 발전 전략의 련계를 강화하며 기초시설 건설, 전력, 농업, 통신기술 등 전통 분야의 협력과 발전예비를 발휘해 친환경 에너지, 전기자동차, 항공우주, 디지털 경제, 현대농업기술 등 협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인문 교류를 촉진하고 문화, 교육, 과학기술, 보건, 체육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인적 교류를 확대해 민심 소통을 증진해야 합니다. 넷째, 안보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다국 범죄를 단속하고 반부패 국제협력을 심화하며 서로의 반테로 노력을 확고히 지지해 량국의 공동 안보를 수호해야 합니다. 다섯째, 국제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브릭스 국가 등 다자 플랫폼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한층 더 긴밀히 하며 함께 중국-아랍국가,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건설을 추진하고 일방주의와 패권행각을 공동으로 반대하며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관리 체계의 구축을 추진해야 합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량국 수교 70주년을 맞아 애급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력사적인 국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수교이래 량국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제 분야의 협력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애급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하고 량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애급은 중국과 함께 무역, 투자, 제조업, 기초시설 건설, 금융, 과학기술, 신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밀접히 하고 군사와 안보 면의 교류를 강화하며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해 량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 중국은 국제 사무에서 중요한 건설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애급은 다자 플랫폼에서 중국과의 협력과 조률을 강화해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손잡고 국제적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를 희망합니다.

량국 원수는 중동정세를 두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역내 국가들이 선린친선 관계를 발전시키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지키며 중동 안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이에 습근평 주석은 4가지 창의를 제기했습니다. 첫째, 역내 공동안보의 내적 동력을 진작시켜야 합니다. 중동지역 인민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고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며 역내 국가들이 평화와 안보 대화를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고 역내 안보구도의 재구축을 론의해 자주적으로 앞날과 운명을 장악해야 합니다. 둘째, 역내 공동안보에 대한 종합 관리를 추진해야 합니다. 중동은 초점문제가 많고 내적 련관성이 강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팔레스티나 문제는 여전히 중동문제의 핵심이기 때문에 그 어느때든지 이를 홀시하거나 주변화해서는 안됩니다. 셋째, 역내 공동안보의 발전 기반을 굳게 다져야 합니다. 중동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 근본은 발전에 있습니다. 중국은 역내 각국과 함께 국제 항로 안전을 지키고 발전과 협력을 추진하며 역내 국가간의 리익 융합을 촉진하고 점차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고 충돌을 야기하는 토양을 제거할 것입니다. 넷째, 역내 공동안보의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유엔 헌장과 국제법은 중동사무를 처리하는 근본 준칙입니다. 국제사회 특히는 역외 대국은 이중표준을 버리고 역내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며 역내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엔이 지역 사무에서 실속있게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합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애급은 중동문제에서 줄곧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을 고수해 온 중국을 높이 찬상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애급은 역내 정세의 강온을 추진하고 정치적 경로로 모순과 갈등을 해소하며 역내 안보와 발전을 실현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또 애급은 계속하여 중국과의 조률을 강화하여 중동 정세를 완화시키고 중동 안정을 수호하며 역내 안보 구도를 모색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 량국 원수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인공지능, 경제무역, 산업사슬과 공급사슬 협력 등 분야의 많은 협력 서류 조인식을 지켜봤습니다. 쌍방은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심화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아랍애급공화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방문 기간 쌍방은 또 디지털 경제, 과학기술, 교육, 교통 등 분야의 20여개 협력 서류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점심, 엘시시 대통령과 부인 이티사르 녀사가 태양궁에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를 위해 환영연회를 마련했습니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