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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국가기후센터: 전 세계 산악빙하 융해 가속화 추세

2026년 09월 03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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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후센터 부주임 고영은 2일 기자회견에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산악빙하가 융해 가속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1세기, 특히 2010년 이후로 전 세계 고산지역에서 빙하 붕괴사건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영은 중국기상국이 이날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기후 온난화로 인해 빙하의 력학적 특성이 변화했으며 빙하 온도 상승, 빙하 류속 증가, 급격한 빙하요동 발생 빈도가 잦아졌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산악빙하는 주로 청장고원 및 주변 지역에 분포되여있다. 청장고원의 기후가 온난화 및 습윤화되면서 빙하는 전반적으로 가속융해상태에 처해있다.” 고영은 청장고원의 빠른 온난화는 빙결권의 융해를 촉진해 빙하호 수가 늘고 면적이 빠르게 넓어지면서 빙하가 력학적 불안정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고영은 향후 청장고원 빙하의 내부구조 안정성이 더욱 저하되여 빙하재해가 더욱 빈번해질 수 있으며 재해사슬 증폭효과를 통해 피해규모와 영향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