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운전하면 멀미가 완화될 수 있을가?
차에 타고 있을 때 몸은 차의 가속과 흔들림을 느끼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차안의 정적 정경이다. 이처럼 뇌에 상호 모순되는 두가지 운동신호가 전달되여 메스꺼움, 어지름증과 같은 멀미반응이 쉽게 유발된다. 직접 운전하면 운전자는 도로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미리 방향전환이나 가감속을 예측해야 하므로 시각적으로 파악한 환경변화와 몸이 느끼는 움직임이 서로 비슷해져 멀미를 느끼기 쉽지 않다. 하지만 운전한다고 해서 멀미를 완전히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도한 피로상태에 처해있거나 도로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운전자도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