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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류행기, 이런 증상 절대 홀시 말아야

2026년 09월 08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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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소아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특히 수족구병은 부모와 유치원, 중소학교를 괴롭히는 흔한 문제이다. 많은 부모들이 수족구병을 단지 ‘손발에 작은 발진이 돋는’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고 지나치게 중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장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전파경로가 다양하다. 저년령대의 아이들이 대체로 걸리기 쉽고 일부는 중증사례로 발전하며 합병증을 일으켜 아이의 건강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AI 생성 사진

AI 생성 사진

수족구병 예방통제핵심은 발병 후 치료가 아니라 전파를 미리 차단하는 데 있다. 전파경로를 정확히 차단하고 과학적인 예방통제를 실천하기만 하면 어린이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감염경로 분명히 알아야: 수족구병의 세가지 전파경로

1. 소화기 전파

이는 장바이러스의 가장 주요한 전파경로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의 대변에는 대량의 바이러스가 들어있을 수 있으며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은 몇주일간 지속될 수 있다. 배변 후 제때에 손을 씻지 않거나 보호자가 기저귀를 갈아준 뒤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손, 식기, 장난감, 문손잡이 등 물건 표면에 묻을 수 있다. 아이가 오염된 물건과 접촉한 후 손을 빨거나 눈을 비비거나 오염된 음식이나 생수를 섭취하면 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2. 밀접접촉 전파

환자의 침, 비강분비물, 피부의 수포액에는 많은 량의 활성바이러스가 들어있다. 아이들이 수건, 물컵, 장난감, 옷을 함께 사용하거나 환아의 발진이나 침과 직접 접촉하면 모두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다. 유치원, 놀이공원 등 어린이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교차감염과 집단감염이 매우 쉽게 발생한다.

3. 호흡기 비말 전파

환아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생기는 비말에는 바이러스가 들어있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데 건강한 아이가 가까이에서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다. 밀페되고 붐비며 환가기 잘되지 않는 실내 환경은 비말 전파위험을 크게 높인다.

함정 피하기 지침: 예방통제에 대한 3가지 잘못된 인식

많은 감염은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므로 부모들은 다음 사항을 특히 주의하여 피해야 한다.

잘못된 인식1: 손발에 발진이 있어야만 수족구병이다. 일부 환아는 구강포진, 발열과 인후통만 나타나고 손발 발진이 없어 오진되기 쉽지만 이 역시 전염성이 있으므로 신속히 확인해야 한다.

잘못된 인식2: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긴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흔한 장바이러스는 20여종에 달한다. 한가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 류형에만 면역이 생기므로 아이들이 여전히 반복 감염될 수 있어 평소에 꾸준히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잘못된 인식3: 경증은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경증은 저절로 나을 수 있지만 아이에게 지속적인 고열, 무기력, 팔다리 떨림, 잦은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의 전조에 해당하므로 지체하지 말고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결론

수족구병은 예방통제가 가능하므로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가 없지만 방심해서도 안된다. 바이러스전파는 대개 일상 속 사소한 허점에서 비롯되므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손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환경소독, 통풍과 격리, 백신접종을 잘하며 예방통제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지키면 장내바이러스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