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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 똑똑한 과일섭취법→

2026년 09월 11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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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당뇨병환자들은 당뇨병진단을 받으면 과일을 입에도 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것은 오해이다. 과일을 전혀 먹지 않으면 일부 항산화 물질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부족해져 오히려 혈당조절에 좋지 않다.

01 과일을 즙으로 마시지 말아야

완전한 과일은 당분이 세포벽에 싸여있어 인체가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섭취후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반면 과일을 즙으로 만들면 세포벽이 파괴되고 당분이 자유당으로 변해 혈당상승속도가 당이 든 음료와 비슷해지며 가장 소중한 식이섬유도 함께 사라진다.

02 당함량이 낮고 혈당상승이 느린 과일 먹어야

안전구역(안심하고 적당량 먹을 것): 자몽, 딸기, 블루베리, 키위, 체리, 사과, 배 등은 당함량이 비교적 낮고 식이섬유함량이 높다.

신중구역(조금만 먹어도 됨): 수박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만 수분이 많아 한번에 200g 이내로 먹으면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잘 익은 바나나와 열대과일은 칼로리가 높고 혈당상승이 빠르므로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지뢰구역(가급적 먹지 말 것): 말린 대추, 용안, 리치, 두리안, 그리고 모든 과일절임과 꿀절임은 될수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03 황금 식사시간 장악해야

식사 직후에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 혈당최고치가 겹치게 된다. 과일을 먹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두끼 식사 사이, 례를 들어 오전 10시나 오후 3시이다. 이때 혈당이 비교적 안정적이여서 과일을 간식으로 먹기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