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첫 화물운수우주선 4월 첫 비행
2017년 02월 14일 15: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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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3일발 본사소식(여건빈, 곽심빙): 중국유인우주항공공정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천주1호 화물운수우주선이 절차에 따라 출품전 모든 연구제작사업을 마치고 2월 5일 천진항에서 출발하여 약 한주간의 륙해운수를 거쳐 13일 해남문창 우주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했는데 발사장 전반조립과 테스트를 전개하여 4월 중하순에 장정 7호 요2 운반로케트에 의해 발사될 계획이다.
천주1호는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첫 대의 화물운수우주선으로 이중선창구조를 채용하는데 화물선창과 추진선창으로 구성된다. 총 길이가 10.6메터이고 선체최대직경은 3.35메터, 태양판 전개후 최대 너비는 14.9메터이다. 리륙중량은 13톤, 물자상행능력은 약 6톤, 추진제보충능력은 약 2톤이며 3개월 독립비행능력을 갖고 있다. 또한 천궁2호 우주실험실과의 도킹, 추진제궤도보충 실시, 우주과학실험 전개와 기술실험 등 기능을 갖고있다.
목전 발사장 시설설비상태는 량호하며 여러가지 준비사업이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 계획에 따르면 천주1호 화물운수우주선을 발사할 장정 7호 요2 로케트는 3월 중순 해남 문창우주발사장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