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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대흥국제공항, 비행검증작업 원만히 완수

2019년 02월 25일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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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제중희): 24일 10시 20분, '상장680' 검증비행기가 화북공중관리국 관제탑 관제원의 지도 아래 북경대흥국제공항 북활주로에 안정적으로 착륙했다. 이로써 북경대흥국제공항 비행검증작업이 원만히 완수됐다. 이번 비행검증은 34일간 진행됐고 계획보다 19일 앞당겨 완수됐다.

비행검증이 원만히 완수된 것은 북경 대흥국제공항 비행절차와 항공유도설비가 생산에 투입하고 통항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비행검증은 7개 계기착륙장치, 1개 무지행성 무선표장치에 대한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서 북경대흥국제공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항로를 개통하는 동시에 III류 및 HUD(정시모니터)의 운행보장능력을 구비한 공항이 됐다.

입수한 데 의하면 매일 비행검증작업의 순리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화북공중관리국 전문일군들은 매일 아침 6시가 넘으면 각 사업현장에 도착해 설비에 대한 검사와 조절을 진행하고 모든 자료를 준비했다고 한다. 남원공항, 천진공항과 수도공항에 대한 운행영향을 줄이기 위해 심지어 새벽 3시에 공항으로 출발해 준비했다고 한다.

현재 화북공중관리국 공중관리공정건설과 운행준비사업이 순리롭게 진행돼 올해 공항이 순리롭게 개통될 수 있도록 확보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