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023년 ‘5.1’절 련휴 문화관광시장상황을 3일 발표했다. 문화관광부 데터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전국 국내 관광객수는 2억7400만명으로 동기대비 70.83% 증가했고 비교가능 경로에 따르면 2019년 같은 기간의 119.09%로 회복되였으며 국내 관광수입은 1480억 5600만원으로 동기대비 128.90% 증가했으며 비교가능 경로에 따르면 2019년 같은 기간의 100.66%로 회복되였다.
휴가기간 전국적으로 광장춤, 대중가요, ‘향촌문예야회’ 등 대중문화행사가 약 4만 7500회 개최되였는데 참가자수가 약 연인원 1억 6600만명에 달했다. 전국 1만 2800개의 A급 관광지가 정상적으로 개방되여 전체 A급 관광지의 86%를 차지하며 계절적 리유로 인한 북방의 일부 성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관광지가 전부 개방을 실현했다. 전국적으로 총 3만 1100회의 상업성 공연을 개최하고 15억 1900만원의 영화 흥행수입을 올렸으며 약 연인원 865만 49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관광거리방면에서 관광객의 려행반경과 목적지 휴식반경이 모두 증가했는바 300km 이상의 도시간, 성급간 려행열기가 크게 증가했다. 3일 씨트립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의 려행반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고 성급간 호텔예약은 70% 이상 증가했으며 국내 관광지 입장권은 동기대비 9배, 2019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해외려행 주문은 동기대비 7배 가까이 증가했다.
관광목적지방면에서는 전통적인 인기 관광목적지인 북경, 항주, 대리, 하문의 인기가 식지 않았고 중경, 장사, 자박 등 인터넷 유명도시가 주목받고 있으며 친자려행, 비물질문화유산, 레저휴가, 농촌관광 등이 각광받고 있다. 문화관광부 데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4월 28일 18시부터 5월 3일 6시까지 243개 국가급 야간문화관광소비집결지의 야간 리용객이 7768만 6천명으로 집결지당 하루 평균 6만 3900명이 방문했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14.5%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