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운’ 로동절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장 뜨거운’ 단오가 다가오고 있는데 사람들의 출행 열기는 기차표와 항공권 예약 폭주 정도에서 알 수 있다.
올해 단오절 철도운송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6월 8일 단오련휴 첫날인 22일 기차표판매가 시작되였는데 5.1절 티켓팅(抢票) 만큼 긴장하지는 않았지만 인기 로선 기차표는 여전히 순식간에 완판되였다.
Fliggy 데터에 따르면 단오련휴 첫날과 전날 기차표 예약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배 이상 급증했다.
6월 7일에 이르기까지 단오련휴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 이상 늘었고 이중 6월 21일과 24일은 련휴 전후의 출행고봉기이다.
휴가 기간의 영향으로 단오련휴에는 여전히 주변려행과 단거리려행이 대부분이다. 6월 8일, 중국철도 상해국그룹에 따르면 단오련휴에는 려행과 친지방문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사, 학생 군체의 려행 의향이 높아지면서 관광 소비시장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승객 흐름은 일반적으로 중, 단거리 려행이 주를 이루며 단거리 승객 흐름은 주로 장강삼각주의 각 중심도시와 관광도시에 집중되여있고 중거리 승객 흐름은 주로 고속철도 4시간 범위에 집중되여있는데 그중 산동, 하남, 감서, 호남이 승객 흐름의 중점방향이다.
항공려행종횡 빅데터에 따르면 단오절 련휴 기간 인기 목적지 top10은 북경, 상해, 성도, 광주, 곤명, 심천, 항주, 서안, 우룸치, 중경이며 출경 인기 목적지 top10은 중국 향항, 서울, 방코크, 싱가포르, 오사까, 도꾜, 중국 오문, 중국 대만, 푸껫, 런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