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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판 실패, 연변부덕팀 세금미납으로 해산 확정… 프로리그와 고별

2019년 02월 26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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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중국길림넷은 연변부덕클럽이 세금미납문제로 가능하게 중국갑급리그에서 퇴출할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동시에 중국축구협회가 연변주축구협회에 사람을 파견해 중재하고 있다는 소식도 공개했다.

2월 25일, 관련 경로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중국축구협회 중재는 예기효과에 도달하지 못했고 담판이 결렬됐다고 한다. 이후 연변부덕클럽은 파산을 선고하고 중국갑급리그에서 퇴출했다. 이로써 연변부덕클럽은 중국축구가 프로화로 발전한 후 처음으로 세금미납문제로 해산한 클럽이 됐다.

2월 25일, 부덕그룹과 연변주체육국은 연변부덕클럽 세금미납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량측의 담판은 순리롭지 못했고 연변축구클럽은 곧 파산청산단계에 들어섰다.

연변부덕클럽이 해산한 후 지난 시즌 승격추가경기에서 패배한 섬서장안경기팀이 첫번째 보충자격으로 다음 시즌 중국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연변부덕 선수들은 만약 단기내에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실업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