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아라파트사망원인조사위원회 위원장 타우피크 티라는 팔레스티나 전 지도자 아라파트의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27일 아라파트의 유해를 부검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요르단강서안도시 람알라에서 24일 밝혔다.
티라는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부검은 프랑스와 스위스, 로씨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팀이 아라파트의 유해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진행하며 부검시 샘플을 채취하고 유해를 다시 매장하기까지 전반 과정이 24시간을 초과하지 않을것이며 언론의 현장보도를 금지할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10월 아라파트는 람알라를 떠나 프랑스의 페르시군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그해 11월 11일 아라파트는 프랑스에서 별세했다. 지난 7월, 아라파트가 생전에 입었던 옷에서 방사성물질인 폴로륨이 상당량 함유돼있는것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라파트가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무성해졌으며 그뒤 팔레스티나는 아라파트의 유해를 부검하여 사망원인을 밝히는데 동의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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