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통신사가 전한데 의하면 일본정부는 7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 등이 참석한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조선이 이달 10일부터 22일사이에 로케트를 발사하겠다고 예시한 것과 관련해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그후 모리모토 사토시 일본방위대신이 일본자위대에 "파괴조치명령"을 하달했다. 즉 로케트 잔해가 일본 경내에 추락될 경우 미사일방어시스템으로 요격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일본방위성은 조선이 발사하는 로케트 또는 그 잔해가 일본경내에 추락할 가능성에 대비해 수도지역에 "패트리어트3"미사일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방위성은 조선의 로케트비행로선이 일본 서남의 도서 부근이지만 "수도를 보위할 필요성이 있어"수도지역에도 미사일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동해 등 해역에 이지스구축함을 파견했다.
후지무라 오사무 일본관방장관은 통상적으로 로케트 잔해가 일본 경내에 추락할 가능성은 없다면서 국민들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랭정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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